[1% 초고수의 선택] ’피지컬AI’ 담고 ’데이터센터 전력주’ 정리했다
Base metal
지난주 금요일 비철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 여부를 주시하는 관망세 속에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소한 수준이라며 휴전이 여전히 유효함을 재차 강조했음에도,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이며 지정학적 긴장이 재차 부각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미국 4월 고용 지표는 가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11만 5천명 늘어 시장 컨센서스(6만 2천명)를 두 배 가까이 웃돌았으며, 실업률 역시 4.3%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앞서 미국 고용시장은 지난 2월 들어 15만6천명 감소하며 약화 우려가 제기됐으나, 3월 18만 5천명 증가에 이어 4월에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1년여 만에 처음으로 2개월 연속 플러스 고용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거시 경기 둔화 우려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동: Freeport-McMoRan은 지난해 9월 산사태(Mudflow)로 가동이 중단된 인도네시아 대규모 구리 광산 Grasberg의 완전 정상화 시점을 2028년 초로 제시했다. 이는 종전 가이던스인 2027년 말에서 추가 지연된 것으로, 지하 광산 인프라 보강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광범위하게 필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당초 Freeport는 올해 중반까지 가동률을 85%까지 끌어올린 뒤 2027년 말 100% 정상화하는 로드맵을 제시했으나, 현재는 2026년 하반기 65%, 2027년 중반 80%, 2028년 초 100%로 단계적 회복 경로를 재조정했다. 현 시점 가동률은 정상 대비 40~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완전 가동 재개 시점이 1년 가량 늦춰지면서 올해 구리 생산 가이던스 역시 하향 조정됐다. Freeport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제시한 10억 파운드(약 45만 톤)에서 7억 파운드(약 32만 톤)로 약 30% 감산된 가이던스를 새롭게 내놨다.
Grasberg는 지난해 9월 지하 광산 구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작업자 7명이 사망하며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바 있다. 연간 약 17억 파운드(약 77만 톤)의 구리를 생산해 전 세계 공급의 약 3%를 담당하는 세계 2위 구리 광산인 만큼, 당시 조업 중단은 글로벌 구리 수급 전망에 상당한 충격을 가했으며 LME 구리 가격은 발표 직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
Precious metal
지난주 금요일 귀금속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 여부를 관망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소한 수준이라며 휴전이 여전히 유효함을 재차 강조했음에도,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이며 지정학적 긴장이 재차 부각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