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AMD 등급 하향: AI 분야 주요 애널리스트 동향 5가지
전일 동향 – 반도체 주도로 코스피와 나스닥은 최고치 랠리 지속
전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6,400선 돌파해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0.46%, 코스피지수 +0.18%, 코스닥 +0.36%).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에 야간 종가 대비 급등하며 화요일 종가 부근에서 출발. 이후 외국인이 현선 순매도 확대하자 개장 초반 반락하기도 했으나, 기술적 지지선에서 반등 보이며 960선 위에 안착. 장 막판에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할 준비가 되었다는 ‘일부 신호’를 포착했다는 이란측 보도에 상승폭을 확대했고,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다만, 지수 상승세 유지되었음에도 베이시스가 장중 평균치 기준 1pt 넘게 축소된 가운데 증시 변동성은 확대 흐름을 이어가기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치 레벨에서 하락 전환했으나 반도체 강세가 소부장 업종으로 이동했고, 조선 및 방산 업종이 신규 수주 발표에 지수 상승을 견인.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반도체 중심 미국 증시 최고치 랠리에 연동되어 990선을 돌파. 금일 지수 선물은 예상치 상회한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영업이익 37.6조, 예상 36.2조) 및 장중 현대차 실적 소화하며 상승 출발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하방 압력으로 인한 수급 향방 주목하며 변동성 확대 추세 이어질 전망.
미국 증시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3거래일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강세 마감(S&P 500 +1.05%, NASDAQ +1.64%, DOW +0.69%).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간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 확대된 영향에 저점 높여가며 우상향 움직임 나타남. 정규장 개장 전 GE 버노바 및 보잉이 각각 데이터 센터 수요 급증에 따른 ’26년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과 ’19년 이후 최고 인도 실적 기록에 상승하며 실적 시즌 낙관론 또한 유지되는 모습. 이에 장중 옵션 시장 매수세가 공격적으로 유입되며 지수는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해나감. 다만, S&P 500 지수의 경우 하락 종목 수가 285개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이 빅테크 및 반도체 업종 중심 일부 종목에 의해 주도되었던 부분은 경계 요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역사적 랠리 이어지고 있으나, ASML의 고가 장비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TSMC가 장비 도입을 보류 중이라는 보도에 ASML ADR 주가가 한때 5%대 급락 보이기도(시간외 거래에서 낙폭 대부분 만회). 한편, 트럼프가 이란과의 대화가 빠르면 이번주 금요일 가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이란 언론은 금요일 회담 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히는 등 협상 관련 노이즈는 지속.
증시 이슈 – 테슬라 실적 발표 소화하며 금일 지수 선물 하락 출발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 소화하며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락 나타나고 있어 주목. 실적 발표 직후에는 2개 분기 연속 EPS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잉여현금흐름의 플러스 전환에 4%대 급등. 다만, 이후 컨퍼런스콜 소화하며 AI 및 로봇 투자 확대로 설비투자 규모가 대폭 증가한 영향(’25년 $85억 → ’26년 $250억)에 투자자 우려 확대되며 급락 나타난 영향에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전환했으며, 금일 지수 선물 역시 하락 출발.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