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애널리스트 AI 움직임: 소프트웨어 매도세로 매수 기회 열려
에너지
유가는 추가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으로 출항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을 가짐.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회담 전 미국에 이란 협상 결렬 시 필요한 공격 옵션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번 회담에서는 이란 핵협상 관련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고 사이드로 가자지구 평화협상과 서안 지구 이슈도 함께 일부 논의.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합의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지만 과거 이란이 합의를 거부했을 때 ‘미드나잇 해머’(미국이 작년 6월 이란 핵시설 3곳을 기습 타격한 군사 작전)로 타격을 입었던 것을 상기하며 경고 또한 잊지 않음.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이란이 더 합리적이고 책임감이 있기를 바란다며 대화 의지는 열어두면서도 협상 결렬 시 군사 옵션 추진 가능성 또한 열어둠. 이란은 주변국들의 지지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중동 지역 전체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 결국 주변국들도 원유 수출 감소로 타격을 입기 때문. 이란은 주변국들에게 미국이 군사적 선택지를 사실상 배제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도 핵 농축은 양보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 이란은 미국에 평화를 위한 저농축(3.76% 이하)은 필요하다고 주장 중이나 미국은 아예 이란이 농축하는 방식이 아닌 외부에서 저농축 우라늄을 수입해서 쓰라고 요구 중. 다만 제재가 해제될 경우 60% 이상 농축 우라늄은 희석할 수 있다며 협상의 여지를 줌. 또한 이란은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마사일 프로그램 제한(300km 이하)과 저항의 축 지원 중단은 아예 논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함. 이 의제들은 미국보다 이스라엘이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추정됨. 한편 이와는 별개로 미국은 2번째 항공모함 배치를 준비 중. 국방부는 2주내로 항공모함이 배치될 수 있다고 강조.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항공모함 추가 배치 명령을 내릴 경우 중동 지역내 군사적 긴장감은 크게 올라갈 전망. 향후 미-이란간 추가 협상은 다음주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천연가스(3월)는 온화한 날씨 전망으로 난방 수요가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3MMBtu 부근까지 하락해 16주래 최저치를 기록. 최근 한파로 대규모 재고 인출이 발생했지만, 향후 온화한 기온이 이어지면 3월 초까지 예년보다 낮았던 재고가 다시 되돌려질 가능성이 제기.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이 하루 108bcfd 수준으로 개선됐고, LNG 수출도 하루 18.5bcfd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다음주 총 수요 전망은 141bcfd에서 124bcfd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 여전히 퍼미안 분지의 파이프라인 제약으로 Waha 허브 현물 가격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공급 과잉 압력을 반영 중. 최근 단기 가격 약세는 기온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와 남부 지역 파이프라인 병목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