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 고용 지표 호조에도 지속된 박스권 움직임
전일 국내 증시는 박스권 움직임 이어간 가운데 혼조세 마감(KOSPI 200 F +0.65%, KOSPI +1.00%, KOSDAQ -0.03%).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이번주 들어 나타나고 있는 외국인의 현선 동반 순매수 흐름 지속되며 이틀 연속으로 790선을 상방 돌파. 다만, 장 후반 들어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되며 지수는 하락 전환했고, 이에 상승분 일부 반납하며 마감. 평균 베이시스의 축소 흐름 지속되었고(0.47pt → 0.29pt), 코스피200 옵션의 콜옵션 평균 내재변동성이 풋옵션 지표 대비 크게 감소하며 투자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판단. VKOSPI 지수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8거래일만에 40pt를 하회. 한편, 코스피 지수는 LG전자를 중심으로 피지컬AI 기대감 재점화되는 등 영향에 대형주 주도 상승 나타났으나, 코스닥 지수는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소폭 상회하며 약보합 마감.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이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반영하며 800선을 돌파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 이에 금일 지수 선물은 2월 옵션 만기 소화하며 미국 지수 선물 하락 출발 속 800선 안착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 서프라이즈 소화하며 약보합 마감(S&P 500 -0.00%, NASDAQ -0.16%, DOW -0.13%).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최근 셧다운으로 발표가 연기된 지표 대기하며 달러 약세 속 강보합권에서 등락. 이후, 비농업 고용(13만, 예상 7만)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 실업률(4.3%, 예상 4.4%)이 예상치 하회하며 하락하자 경기 침체 우려 완화되며 지수는 한때 급등. 다만, 단기물 중심 미국채 금리 상승 및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소화하며 정규장 개장 이후 빠르게 상승분을 반납. 이에 금리 움직임에 민감한 중소형주 약세가 두드러짐. 이후, 변동성 매도 물량의 유입과 반도체, 에너지 업종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S&P 500 지수는 전일 종가 부근에서 움직임 이어감. 다만, 장 막판 애플이 가상 비서 ‘시리’가 테스트 과정에서 최근 차질을 빚고 있어 추후 업데이트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에 급락하자 지수는 하방 압력에 노출되며 소폭 하락 마감.
증시 이슈 – 방어적 순환매 장세 속 투자자들이 경계 심리 유지 중일 가능성
한편, S&P 500 지수가 최고치 부근 레벨에서 머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지수 추가 상승에 장애물로 작용 중인 가능성에 주목. 전일 최근 이란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에 상승한 에너지 섹터와 더불어 방어적 성격의 필수소비재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AI로 인한 경쟁력 약화 우려에 소프트웨어 산업 종목의 하락 추세는 이어짐. 이에 블룸버그에 따르면 고용 지표 호조에도 견조한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지수 가격에 선반영되어 있어 해당 재료가 추가 상승에 촉매로 작용하지 못한 가운데 방어적 순환매 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