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토막에 ’큰 손’ 스트래티지 공매도 급증..40%나 늘어
전일 동향 – 소매 판매 정체로 하방 압력에 노출된 미국 증시
전일 국내 증시는 증시 변동성의 대폭 완화 속 혼조세 마감(KOSPI 200 F -0.36%, KOSPI +0.07%, KOSDAQ -1.10%).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나흘 만에 790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디마크 지표 기준 기술적 저항 및 지지선 사이에서 횡보했고, 베이시스 축소 동반하며 이틀 연속으로 비교적 제한된 움직임을 보임. 이번달 들어 장중 20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했던 6일을 제외하면 미결제약정이 매일 감소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높은 변동성 및 연초 이후 지수 급등에 대한 부담에 관망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금일 미국 고용 지표, 금요일 미국 CPI가 발표 예정인 점 역시 이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 중인 것으로 보임. 코스피200 옵션의 경우 나흘만에 콜옵션이 풋옵션의 평균내재변동성 하회하며 추격매수 심리 진정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VKOSPI 지수는 10%대 하락률 기록하며 42pt에 마감. 코스피 지수는 방산과 반도체 업종이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부진 및 월요일 급등 이후 차익실현에 하락했음에도 배당 기대감에 최근 상승세 지속된 금융주 등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5,300선 위에서 강보합 마감. 한편, 외국인 및 기관 수급이 코스피 순매수, 코스닥 순매도 보이며 양 지수 차별화 나타남.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상승세 둔화된 영향에 소폭 하락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미국 고용 지표 발표 대기하며 제한된 움직임 이어갈 전망.
미국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 확대 속 혼조세 마감(S&P 500 -0.33%, NASDAQ -0.59%, DOW +0.10%).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이벤트 부재 속 보합권에서 움직임 보임. 이후, 정규장 개장 직전 발표된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MoM 0%, 예상 -0.4%)하며 부진했던 것으로 발표되자 애틀란타 연은의 GDPNow 모델 기준 ’25년 4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가 대폭 하향됨(4.2% → 3.7%). 이에 경기 둔화 우려 확대되며 지수 움직임에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핀테크 기업 알트루이스트가 맞춤형 세금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AI 툴을 공개하자 자산관리에 강점을 가진 금융주들이 하방 압력에 노출되기도. 또한, 대규모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발표한 알파벳이 수요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 전환하며 반도체주와 함께 기술주 약세를 주도하기도. 다만, S&P 500 지수 구성 종목 중 약 300 종목이 강세 보이며 동일가중 지수는 상승 마감했고, 다우 지수 역시 소비재 및 산업재 섹터 종목들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강보합 마감해 순환매적 장세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증시 이슈 – 고용 지표 전후 변동성 과소평가중인 시장, 변동성 발작 주의
금일 미국 증시 개장 전 고용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옵션 투자자들이 현재 이번 지표 발표의 변동성을 비교적 낮게 평가하고 있는 중. JP모간 분석에 따르면 옵션 시장이 예상한 금일 S&P 500 지수 예상 변동폭은 과거 실제 움직임의 절반 수준인 0.6%. 이에 실제 지표와 시장 예상(비농업 고용 7.0만, 실업률 4.4%)간 괴리가 클 경우, 지수 변동성이 급등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