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두달 연장 검토”
전일 동향 – 반도체 강세 확대 속 장중 7,000선 돌파한 S&P 500
전일 국내 증시는 양 지수 모두 대형주의 상승 두드러지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2.19%, 코스피지수 +1.69%, 코스닥지수 +4.70%).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갭 상승 개장한 이후 꾸준히 순매도 규모 늘려간 외국인 압력에도 횡보 이어가며 최초로 760선 위에서 마감. 장중 미결제약정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화요일 증가분 반납했던 가운데 외국인이 롱포지션 대거 청산한 것으로 판단. 전일 외국인은 12월 만기 이후 선물 누적 매매 수량이 매도 우위로 전환. 이에 베이시스는 축소 흐름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평균 베이시스가 최근 5일 평균 수치 하회하는 등 악화되기도 했으나(1.01pt → 0.66pt) 현물 동시호가 구간에서 차익거래 매도 물량 유입된 영향에 대폭 회복되며 마감하기도. 반면, 코스닥150 지수 선물의 경우 화요일에 이어 이틀 연속 4만계약 가량 미결제약정이 증가 속 7%대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5,100선과 1,100선을 돌파한 이후 강세 이어가며 마감. 한편, SK하이닉스가 당초 예상보다 높게 엔비디아의 올해 HBM4 물량 중 3분의 2 이상을 배정받았다는 소식에 고점 높며 삼성전자와 함께 이틀 연속 동반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장 마감 이후에 예상치 상회한 분기 실적(YoY 매출 +66.1%, 영업이익 +137.2%) 및 12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 발표한 점 역시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개장 초반 낙폭 만회하며 상승세 이어가며 마감.
미국 증시는 S&P 500 지수가 장중 사상 최초로 7,000pt 돌파 이후 FOMC 소화하며 보합권 마감(S&P 500 -0.01%, NASDAQ +0.17%, DOW +0.02%).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기술주 호재 소화하며 상승 우위 나타남.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최대 $3천만을 추가로 투자한다는 소식에 나스닥100 선물의 강세가 두드러짐. 이후, 유럽 증시 개장 전 ASML이 예상치를 두배 가량 상회한 수주잔고(€131.6억)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실적 발표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2.3%)는 강세 돋보임. 이에 S&P 500 지수는 개장 초반 7,000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했으나, 베선트 재무장관의 엔화 개입 부인 및 옵션 포지션 헤지 물량 등으로 인해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상승분을 반납. 한편, 전일 FOMC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한 이후 파월 의장이 실업률의 안정화 조짐 및 경제 성장세 개선 속 물가 수준이 다소 높음을 언급. 다만, 시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예상은 유지되었고, 이에 증시 영향은 제한되며 지수는 빅테크 실적 발표 이전 움직임 제한되는 모습.
증시 이슈 – 빅테크 실적 발표 소화하며, 지수 선물 움직임은 보합권
장 마감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 발표에도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금일 지수 선물은 상승 출발 이후 우하향 움직임 보이는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부문 매출 성장세(+40%)가 직전 분기(+39%) 대비 둔화 및 마진 가이던스 예상치 하회에 급락. 테슬라는 실적 발표 직후에는 주가가 급등했으나, AI 지출 및 공장 건설비 증가 등 발표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 반면, 메타는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 상회 속 수익성 개선 입증하며 하며 급등. 한편, 금일 장 마감 이후에는 애플이 분기 실적 발표 예정.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