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주가 뛰자… 국민연금 수익 ’196조→ 266조’ 껑충
Base metal
전일 비철은 공급 부족 우려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기동은 광산 공급 차질이 문제되는 가운데 44일 연속 CME 창고로 재고가 순유입되고, 그에 따라 비미국 재고가 완충재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자 사상 최고치($13,387)를 다시 경신했고, 니켈은 중국에서의 대규모 매수세와 숏커버링에 10% 이상 급등하며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기동: 12월 미국 구리 수입량은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CME 창고에 44일 연속 구리가 순유입되면서 현재 미국 구리 재고는 50만 톤을 넘어섰다. 지난 1년 동안 LME 재고는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미국 선수요로 인한 비미국 공급 압박이 분명한 상황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베네수엘라 공습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EV metal
리튬: 2025년 하반기부터 ESS 부문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면서 리튬 시장이 점차 공급 과잉에서 수요 주도형 공급 부족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급 측면에서는 장시성과 칭하이성의 리튬 생산 감소로 인해 공급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자 중국 국내 리튬 재고가 감소하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전세계 배터리 셀 출하량이 550GWh를 넘어서는 등 ESS 부문이 전년 대비 80%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SMM은 2025년 중국의 총 LFP 생산량을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375만 톤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4세대 고밀도 LFP 제품의 생산 능력은 오히려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SMM은 2025년 중국의 삼원계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82만 톤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형 전력 시장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수요가 제한되어 중국 삼원계 생산 능력은 과잉 상태가 유지되었다.
SMM에 따르면 2026년 전세계 전기차 시장은 ‘판매 확대’ 단계에서 ‘구조 최적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전세계 판매량은 15% 성장률을 유지하겠지만 ESS 수요가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면서 2026년 ESS 배터리 셀 생산량의 전체 증가율은 30~40%로 예상된다. 신규 투자가 지속되면서 전세계 탄산리튬 생산량의 증가 여력은 전년 대비 약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설비 확충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추가적으로 가격을 상승시킬 전망이다.
다만 동시에 가격 상승은 리튬 설비의 유연한 증설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완화될 경우 가격 상승폭 또한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시장은 높은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과 가격 사이 조정을 통해 균형을 향해 나아갈 전망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