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붕괴 임박했다"… ’부자 아빠’ 기요사키, 주식시장 대폭락 경고
전일 동향 – 산타랠리 기대감 확대되며 대부분 섹터 상승 마감
전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표주 상승에 힘입어 강세 마감(KOSPI 200 F +2.18%, KOSPI +2.12%, KOSDAQ +1.52%). 외국인이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현선 동반 순매수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 선물은 6거래일만에 580선 위에 안착. 베이시스는 이틀 연속 개선 흐름 이어가며 평균 베이시스가 12월 만기일 이후 처음으로 1pt를 상회했고, 이에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 규모 또한 더욱 증가. 한편, 주말간 내년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올해 대비 2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 제기되며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확대된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됨. 이에 두 종목은 개장 직후 주가 급등하며 코스피 지수의 4,100선 돌파를 주도. 다만, 전주 금요일 LNG선 수주 관련 기대감에 모처럼 상승 전환한 조선 업종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재차 약세로 돌아섬. 코스닥 지수는 시총 상위 종목 중 바이오테크 업종 약세에 코스피 대비 저조한 수익률 보임. 지수 선물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 반영하며 소폭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산타랠리 기대감에 강세 마감(S&P 500 +0.64%, NASDAQ +0.52%). 전산장 구간에서 지수 선물은 전주 말 나타난 기술주 투심 회복 연장되며 나스닥 선물 중심으로 상승. 이후, 정규장에서는 IT 및 금융 섹터의 상승세 두드러지며 지수 강세를 주도. 특히,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엔비디아가 2월 중순 전 4만 ~ 8만 개의 H200 AI칩을 중국에 출하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호재로 작용. 다만, 이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의 승인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출하 일정이 변경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후 민주당 의원들은 상무부가 대중국 H200 칩 수출 관련 허가 신청건을 모두 공개할 것을 요구하기도. 또한, 테슬라와 알파벳 각각 머스크 CEO의 ’18년 보상 패키지 복원 판결 이후 콜옵션 거래 증가, 그리고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 인터섹트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강세 돋보임. 금융 섹터의 경우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JP모간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이에 S&P 500 기준 내부자 지분 매각 및 분유 관련 소송 연루 겹악재로 약세 보인 월마트에 하방 압력받은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11개 섹터 중 10개 섹터가 상승 마감.
증시 이슈 – VIX 지수 1년래 최저치, 휴일 전 경제지표는 경계
미국 증시는 연휴 기간 거래량 감소 속 변동성이 수개월래 최저치 기록하며 낙관적 심리가 지배 중인 것으로 분석. VIX 지수는 14.08pt에 마감하며 작년 12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VIX 지수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VVIX 지수 역시 3월 이후 최저 수준에 마감. 실제로 VIX 지수 옵션의 거래가 평시 대비 급감해(콜옵션 -13%, 풋옵션 -36%) 시장 내에 급격한 하락을 방어하려는 헤지 수요가 매우 낮음을 시사. 다만, 금일 미국 GDP 및 수요일 주간 실업수당 지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고 있어 이에 따른 변동성의 상승 전환 가능성은 경계할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