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권’ 평택 집값 98주째 하락…11억 국평, 절반 아래로
전일 동향: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에 소폭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1,47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외환시장 방향성 부재 영향에 1,475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지속적인 수급 부담에 한때 1,477원 수준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와 연동되며 하락 전환. 한때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입되며 1,470원까지 낙폭을 확대후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4.1원 내린 1,472.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수많은 경제지표, 대체로 금리 인하에 무게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대체로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에 하락.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발표된 고용/소비/물가 지표는 모두 금리 하락재료로 작용. 우선 ADP는 11월 8일까지 집계한 주간 평균 신규 고용이 -13,500명 수준이라고 발표.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여전히 달라스 연은이 추정한 균형 고용수준(월평균 +3만)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 한편 컨퍼런스보드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도 88.7pt로 시장 예상(93.5)과 전월치(95.5)를 크게 하회. 이는 셧다운 영향도 있겠으나, 여전히 고용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전망이 반영된 결과(차트1). 정부 통계인 소매판매와 PPI는 9월 수치가 지연 발표. 9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시장 예상(0.4%)을 하회했으며, GDP에 산정되는 Control Group 소매판매는 되려 전월대비 -0.1% 감소. PPI의 경우 헤드라인은 전월대비 0.3% 증가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 PCE 산정에 포함되는 항목들을 보면, 항공운임료가 전월대비 4.0% 급등했으나 그 외 항목들은 대체로 보합 수준을 유지. 고용 둔화 우려가 증가한 동시에 동시에 물가 상승 우려는 잦아들자 12월 인하 확률은 84.3%까지 증가.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하락과 러-우전쟁 종전 기대감에 약세. (엔↑) 엔화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경로 유지 전망에 강세 흐름을 유지. 일본 최대 노조단체인 렌고는 26년도 임금 인상을 5%로 요구. 이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BOJ가 언급한 금리 인상 조건인 임금-물가 선순환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금일 전망: 여전히 지속중인 약달러 분위기, 달러-원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압력을 소화하며 1,460원 초중반대로 하락할 전망. 어제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미국의 금리 경로를 낮추는 재료로 작용. 동시에 러-우 전쟁 종식 기대감도 부상하며 달러화는 단기적으로 약세 압력에 노출. 글로벌 증시도 추가 하락이 제한된 상태에서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어, 오늘도 외국인 자금이 소폭이나마 국내 증시로 유입될 경우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 또한 미국 휴장을 앞두고 해외투자 환전수요보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더욱 우위를 보이며 수급 부담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
다만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달러 단기자금시장은 달러화 반등 재료로 작용 가능. 셧다운 종료 이후 정부의 자급집행에도 (TGA↓) 레포시장 조달 금리(SOFR)의 상승이 관찰. 12월 연준의 QT 종료에 이러한 유동성 긴축 국면은 해소될 전망이나, 단기적인 발작성 달러 강세는 유의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461-1,47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