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붕괴 임박했다"… ’부자 아빠’ 기요사키, 주식시장 대폭락 경고
에너지
지난 금요일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인한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구의 석유 수출이 중단되어 유가가 2% 이상 상승하며 마감. 러시아 에너지 허브인 노보로시스크 항구는 전 세계 공급량의 2%에 해당하는 220만bpd의 석유 수출을 일시 중단하였으며, 러시아 송유관 독점 기업인 트란스네프트 또한 해당 시설로의 원유 공급을 중단하였음. 이날 WTI는 2.39% 상승한 배럴당 $60.09에 마감하여 한주간 0.6% 상승. 시장은 양측의 공격 강도가 높아지면서 장기적인 공급 차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11월 21일 제재 유예기간 종료를 앞둔 러시아 석유 기업들에 대한 서방 제재가 러시아 석유 수출 및 무역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
주말 사이 미-베네수엘라 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함. 핵추진 항공모함 포드함을 포함한 10척 이상의 군함과 1만 2천여 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미 항모전단(수십 년 만의 최대 규모)이 베네수엘라 연안 인근의 미 남부사령부 작전 구역에 집결했기 때문. 이는 단순한 훈련을 넘어 마두로 정권에 대한 최고 수준의 군사적 압박으로 해석되며, F-35 전투기 및 장거리 폭격기 등의 배치와 맞물려 군사 행동 옵션이 임박했음을 시사. 특히 핵추진 항공모함인 포드함 투입은 기존 항모 배치 일정과 비교해 이례적이라는 평. 베네수엘라의 최근 원유 생산량과 수출량은 120만bpd 수준임.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 및 수출 시설이 군사 공격으로 타격을 입을 경우, 글로벌 석유 공급 차질과 유가 폭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최근 미-베네수엘라 긴장 상황은 원유 시장의 주요한 상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음.
한편 아락치 이란 외무 장관이 자국내 신고되지 않은 우라늄 농축 시설이 없음을 강조. 그는 최근 이스라엘과 전쟁(지난 6월, 12일간)으로 핵 시설이 파괴됨에 따라 농축 핵물질이 잔해 아래 남아 있으며 현재 농축 활동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 최근 미국은 이란과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에 따른 나름의 화답 차원의 발언으로 풀이. 다만 이란은 미국의 현재 태도가 동등하고 공정한 협상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며 전쟁에서 얻지 못한 것(이란내 핵 농축 여부)을 협상에서 얻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금주 주요 이슈
11월 18일: 사우디 빈살만-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정상 회담, 미 10월 산업 생산, API 재고 11월 19일: 유로존 10월 CPI, EIA 재고, FOMC 의사록 11월 20일: 천연가스 재고, WTI 12월 만기 11월 20일: 유로존 PMI, 미 11월 S&P PMI, 리그수 11월 22일: G20 회의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