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50억 못 넘기면 퇴출…코스닥 상장사 ‘생존 경쟁’ 본격화
주요 이슈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40일째를 맞은 가운데, 셧다운 피해로 미국 경제가 올해 4분기 역성장 할 수 있다고 백악관은 예상. 해싯 백악관 NEC 위원장은 연중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 시기로 꼽히는 추수감사절 기간 여행과 소비 위축은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 특히 수개월간 급여를 받지 못한 관제사들이 휴가를 내고 다른 일자리를 구하면서 이미 항공편 지연과 일부 취소로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월말까지 셧다운이 지속될 경우 항공편 운항이 사실상 마비될 것이라고 강조. 다만 최근 최대 10명의 민주당 상원 의원이 셧다운 종료를 위해 공화당의 단기 지출법안에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어 금일 저녁 예정된 15번째 표결이 주목됨. 임시예산안 통과에 필요한 찬성표는 총 60석이며 민주당 10명이 찬성할 경우 셧다운은 종료될 것.
에너지
한주간 유가는 2% 하락. 미 정부 셧다운 여파로 항공편 감축이 발생해 수요 둔화 우려가 커졌으나, 주말동안 트럼프-오르반 회담을 통해 헝가리의 러시아산 원유 사용 관련 제재 완화 기대가 부각. OPEC+의 12월 소폭 증산과 1분기 추가 증산 보류, 사우디의 아시아향 판매가 인하, 러시아와 이란 제재로 인한 공급 교란 등 복합적 요인이 시장에 혼재된 상황. 중국의 10월 원유 수입이 전년 대비 8.2% 증가하며 일부 지지력을 제공했으며, Gunvor가 Lukoil 해외자산 인수 계획을 철회함으로써 미국의 대러 제재 강화 가능성이 제기됨.
트럼프 대통령은 헝가리에 1년간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 수입 제재 예외를 허용하기로 결정. 헝가리는 그 대가로 미국산 LNG 6억달러 상당 구입을 약속. 특히 헝가리는 항구가 없어 전체 원유 수요의 60% 이상을 러시아 드루즈바 송유관을 통해 공급받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헝가리 총리가 러시아 외 다른 지역에서 원유와 가스를 확보하는 것이 힘들것이라며 동유럽의 트럼프라 불리는 오르반 총리에게 힘을 실어줌.
천연가스는 지난주 4.2% 상승. 기록적 생산량과 충분한 재고에도 불구하고 최고치를 기록한 LNG와 단기 추운 날씨 예보 영향에 상승. 3주간 약 43% 상승. Waha 허브는 파이프라인 병목으로 현물가가 4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11월 미국 생산량은 하루 108.7bcf로 증가. 재고는 여전히 평년 대비 4% 높은 수준. 미국 가스 수요는 단기 한파로 다음 주 일시 증가했다가 다시 온화한 기온으로 전환할 전망이며, LNG 플랜트로의 공급량은 11월 들어 17.4bcf로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음. 견조한 생산과 향후 따뜻한 날씨가 단기 수요를 제한하는 한편, 연말 Golden Pass LNG 시운전 준비 등 수출 모멘텀이 가격 하방을 일부 방어하는 모습.
금주 주요 이슈
11월 11일: G7 외무장관 미팅, 미 ADP 고용 11월 12일: IEA WEO 보고서, OPEC 보고서, EIA STEO 보고서 발간, API 재고 11월 13일: IEA 월간 보고서 발간, EU 재무장관 회의, 미국 10월 CPI, EIA 원유 재고 11월 14일: 중국 10월 산업생산, 유로존 3분기 GDP, 미국 10월 PPI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