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위안화 강세와 연동되며 1,420원 수준으로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추가적인 상승 압력이 제한되며 1,420원 중후반 수준으로 하락. 장 초반 달러화 유동성 부족 우려에 환율은 1,428.2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자 환율은 한때 1,432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중국 당국의 위안화 절상고시, 외국인들의 달러 매도 포지션 누적 영향에 재차 1,420원 중반대로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4.2원 하락한 1,428.8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양호한 4분기 GDP? 유동성 부족 신호 지속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채권시장 발행 부담을 소화하며 상승. 이날 발표된 제조업 PMI는 발표 주체별 엇갈린 양상. ISM 제조업 PMI는 48.7pt로 시장 예상(49.4)과 전월(49.1)치를 모두 하회, 다만 S&P 제조업 PMI의 경우 52.5pt로 시장 예상(52.2)과 전월(52.0) 수치를 모두 상회. ISM 지표의 부진은 업종별 차별화가 컸던 영향. 대체로 제조업체들은 관세 영향으로 해외 수출이 감소했으나, 내수 시장에 의해 신규주문과 고용 모두 소폭 개선된 것으로 확인. 이를 반영해 애틀란트 연은은 3분기 미국 GDP 추정치를 3.9%->4.0%로 추가 상향. 한편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매파와 비둘기파로 극명하게 나뉘며 여전히 엇갈린 모습. 이와 별개로 재무부는 4분기 QRA 결과를 발표. 올해 4분기 차입 추정치는 5,690억 달러로, 지난 7월 추정치 대비 210억 달러 감소. 다만 TGA 잔고를 감안하면 4분기 차입량은 사실상 계획보다 200억 달러 늘어난 수준. 또한 내년도 1분기 차입 추정치는 5,780억 달러로 올해 4분기와 유사한 규모를 유지.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와 더불어 유동성 부족 신호를 소화하며 강세. 이날도 연이어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부족이 확인. SOFR 금리와 IORB의 스프레드는 지난 19년도 레포 급등 사태 이후 최대 수준으로 상승(차트3). (유로↓) 유로화는 대체로 예상에 부합한 제조업 PMI에도 달러화 영향에 소폭 약세.

금일 전망: 지속되는 달러 강세, 달러-원 하방 제약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하단이 지지되는 움직임이 유지되며 1,4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최근 미국의 셧다운이 최장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환시장에도 점차 영향이 드러나는 상황. 셧다운 영향에 정부의 자금 집행이 되지 않아 TGA 잔고는 목표수준인 8,500억 달러를 한참 상회하는 1조 달러까지 상승. 이에 연준의 지준이 감소하고 유동성 부족 신호가 드러나며 달러화 강세를 견인. 물론 2019년도와 달리 연준의 여러 긴급 창구가 존재하나,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단기적으로 달러화는 강세 압력이 지속될 여지. 가장 최근 달러-원 환율의 하방 제약적 움직임 또한 원화 내부적 요인보다는 달러 강세 영향이 더욱 주효한 것으로 판단.
다만 국내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기관 환헤지 물량이 유입되면 환율은 다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 최근 주식시장 수급과 연동되던 달러-원 환율이 어제의 경우 외국인 매도세에도 하락 압력을 소화. 이는 관세협상 이후 수출업체 네고와 환헤지 등 달러 매도 물량이 점차 시장에 풀리는 조짐. 금일 예상 레인지 1,426-1,43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