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2026년 시장에 영향을 미칠 AI 발표 가능성 제시
전일 동향: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도 추가 하락 제한
전일 달러-원 환율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달러화 반등을 소화하며 1,420원 중반 수준으로 소폭 상승.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야간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1원 마감. 다만 새벽에 진행된 FOMC가 매파적으로 소화되며 주간장 달러-원 환율은 1,425원 수준에서 개장. 한때 미중 정상회담 소식을 주목하며 추가 하락하던 환율은 이내 달러화 반등 영향에 다시 1,425원 중반 수준을 회복. 주간장 전일대비 5.5원 오른 1,426.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매파적 FOMC를 여전히 소화중인 시장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회사채 발행 물량과 매파적 FOMC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 이날 경제지표 발표는 여전히 부재한 가운데 FOMC 여파를 소화. FOMC 이후 시장은 고용시장을 제외하면 여전히 견조한 미국의 펀더멘탈을 반영. 이날 블룸버그는 3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최소 3.0%로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 이는 1) 소비가 신학기 쇼핑 시즌과 고소득 가구의 재량적 지출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2) 투자는 AI와 데이터센터 건설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3) 8월 데이터 기준 수입이 수출보다 빠르게 감소하며 순수출 측면에서도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는 애틀란타 연은이 추정하는 3분기 GDP 성장률인 3.9% 보다는 다소 약한 수준. 한편 메타(META)가 대규모 CAPEX 투자에 사용되는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 약 3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 물량 여파에 국채 시장도 부담.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상승과 더불어 엔화 약세와 연동되며 상승. (엔↓) 엔화는 BOJ의 금리 동결 결정 이후 약세폭을 확대. BOJ는 기준금리를 0.50% 수준에서 동결. 9명의 위원들 가운데 2명이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개진, 다만 우에다 총재는 관세 여파와 기업들의 임금 인상을 더욱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하며 인상 시기를 연기. (유로↓) 유로화는 ECB가 기준금리를 2.15%로 동결한 가운데 달러 반응에 약세.

금일 전망: 위험자산에 대한 뚜렷한 악재 부재, 달러 급등 되돌림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급등한 1,435원 수준에서 1,420원 후반대로 하락을 시도할 전망. 지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도 미국 기술주 약세와 달러화 반등 등 위험회피 심리에 환율은 다시 1,430원 대로 상승. 다만 이는 월말 포트폴리오 조정, 단기자금시장의 월말 유동성 긴축 효과 영향으로 판단되며, 원만하게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등 위험선호 측면에서 뚜렷한 악재는 부재. 따라서 오늘 장중에는 일시적 급등분을 되돌리고 1,420원 후반대에서 거래가 반복될 전망. 엔화 또한 달러당 154엔을 돌파한 만큼 과매도 인식 작용하며 되돌림 움직임이 유효.
다만 수급 압력이 지속될 경우 환율은 1,430원 수준 유지가 가능. 특히 환율 하방 재료였던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주춤하고, 반대로 내국인의 해외투자 환전수요가 견조할 경우 환율은 하방 제약적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424-1,43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