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률 76%: AI가 주도하는 미국 주식시장
전일 동향: 관세협상 기대, 위험선호에 1,430원 초반대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위험선호 심리를 소화하며 1,430원 초반대로 하락. 장 초반 CPI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에 1,436.7원 수준으로 하락 출발. 이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따른 위안화 강세, 위험선호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영향에 낙폭을 확대. 한때 1,430원까지 하락한 환율은 달러 실수요에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7.7원 하락한 1,431.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국채 무난한 수요 확인, 日 BOJ 인상은 가능?
(미국채 금리 단기↑, 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QT종료 기대감이 지속되며 장기물 중심 하락. 단기물 금리의 경우 2년물 690억, 5년물 700억 달러 규모의 입찰을 소화하며 소폭 상승. 다만 수요 자체는 2년물의 경우 응찰률 2.59배(6회 평균:2.58), 5년물 응찰률은 2.38배(6회 평균:2.36)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요가 확인. 한편 단기자금 시장 유동성 경색, 혹은 레포금리 급등 우려가 여전히 존재. 특히 긴급 유동성 공급 장치인 SRF 창구에 대한 활용이 최근 확대. 이날의 경우 SRF 84억 달러 수요가 확인. 다만 과거 코로나 당시 하루 최대 2,700억 달러 가량이 사용되었던 사례를 감안하면, 현재 SRF 사용량 증가는 리스크 확대가 아닌 되려 QT 기대감 확대 재료로 소화. 한편 달라스 연은에서 집계한 제조업지수는 10월 -5.0pt로 전월대비 소폭 회복, 다만 시장 영향은 제한.
(달러↓) 달러화는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에 보합권 하락.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날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 유예하고, 미국 또한 추가 관세 부과가 없는 방안으로 합의될 가능성을 언급.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 사회당이 불신임 투표 관련 결정을 주말까지 미루겠다고 언급하며 회복. (엔↓) 엔화는 BOJ의 금리 인상 기조 지속 전망에 추가 약세 제한. OIS 시장에 반영된 BOJ 인상 경로는 내년 9월까지 추가 2회 인상. 이는 다카이치 총리 당선 전인 월초(10.07)와 동일.

금일 전망: 외국인 원화수요 vs 내국인 달러수요 대치 지속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1,420원 중후반으로 소폭 하락할 전망.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영향으로 경제지표 발표는 부재. 다만 지난주 CPI 발표 후에 이어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 단기 유동성 부족에 따른 QT 종료 기대감,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 등 대체로 위험선호 재료가 금융시장을 주도. 오늘도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에 따른 원화 수요가 환율의 추가 하락을 주도할 전망.
다만 위험선호는 동시에 내국인의 미국 증시 투자 수요를 확대. 지속적으로 확인된 달러-원 환율의 하단 지지력은 오늘도 해외투자 환전수요를 중심으로 지속될 전망. 또한 위안화가 연내 최고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는 만큼 중국 당국의 속도 조절 의지도 달러-원 환율 하단을 지지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425-1,433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