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들에 코인 뿌린다"…트럼프미디어, 내달 2일 대규모 에어드롭
전일 동향 – 반도체 및 AI 수익화 기대에도 지역은행 부실 우려에 하락
전일 코스피 선물은 520선 위로 레벨 높이며 강세 마감(KOSPI 200 F +2.56%). 수요일에 이어 장중 외국인 순매수 기조 이어지며 지수 선물은 현물 시장 개장 직후 급등한 후 상승 우위 지속됨. 다만, 동시호가 구간에서 외국인은 대거 매도, 금융투자는 대거 매수 기록해 양 주체간 매매 동향 반전되며 미결제약정 감소를 유발. 베이시스는 평균치 기준 수요일 대비 확대 추세 유지했으나, 현물 동시호가 구간에서 기관의 매수 프로그램 차익거래 수급 대거 유입에 되며 막판 백워데이션 전환되는 등 급격히 악화.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동향 반영해 약세 전환되며 마감.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강세 마감(KOSPI +2.49%, KOSDAQ +0.08%).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는 베선트 재무장관 발언에 코스피는 최고치 랠리 이어갔으며, 특히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관련주가 실적 회복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기록하며 마감.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으로 동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이틀만에 동반 순매도로 전환하며 대형주 중심 상승세 나타남. 또한, 수요일 ASML에 이어 전일 장 후반 예정된 TSMC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상승세 확대하며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을 견인(종가 3,748.37pt). TSMC는 AI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 순이익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했고, 3개월 만에 연간 실적 전망을 재차 상향.
미국 증시는 지역 은행 부실 대출 우려 부각되며 약세 마감(S&P500 -0.63%, NASDAQ -0.47%). 지수 선물은 전산장 구간에서 TSMC 실적 발표 및 ‘AI 메가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는 C.C. 웨이 TSMC CEO 발언에 나스닥100 선물 중심으로 상승. 이에 정규장 개장 초반까지 반도체주와 더불어 향후 실적 전망치 발표하며 수익성 우려 완화된 오라클과 및 세일즈포스 중심 AI 관련주 강세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그러나, 이틀 연속으로 지역 은행들의 부실 대출 우려 불거지며(수 자이언스 뱅코프, 목 웨스턴 얼라이언스) 금융 섹터 전반이 하방 압력에 노출돼 지수는 약세 전환. 이에 최근 다이먼 JP모건 CEO 발언 등으로 신용 건전성 악화 우려 고조되는 가운데 시장은 다음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빅테크 실적 발표 주목할 전망(21 넷플릭스, 22 테슬라).
증시 이슈 – 금일 옵션 만기, 지지 부족에 따른 하락 가능성 경계 필요
금일 미국 10월물 지수 옵션 만기가 예정된 가운데 S&P 500의 경우 주요 지지선의 부족으로 만기 효과에 따른 매도세 경계 필요. 현재 6,600선에 약한 지지선이 형성되어 있으나, 해당 레벨 하방 돌파시 다음 주요 지지 레벨인 6,300 ~ 6,400선 부근까지는 반등 동력이 약할 것으로 분석. 한편, 전일 25pt 돌파한 VIX 지수 영향으로 22일 만기 예정된 10월물 VIX 선물 가격이 ’26년 1월물 선물 가격마저 상회하며 VIX 선물 커브 백워데이션은 더욱 심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