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달러화 약세와 엔화 강세에 하락한 달러-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와 엔화에 영향받아 1,420원 초반 수준으로 하락. 장 초반 1,429원 수준에서 개장한 환율은 오전 중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을 소화하며 하락. 이후 다카이치 트레이드 되돌림에 엔화 강세도 나타나자 환율은 1,420원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 1,420원 수준에서 해외투자 환전수요 유입되며 하단은 지지. 주간장 전일대비 6.8원 내린 1,421.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금리 하단 확인? 佛 당분간 진정될 정국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레벨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보합권 혼조 마감. 전일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 이후 올해 추가 2회 인하 기대감은 92.8%로 높게 유지. 다만 10년물 금리 4.0%, 30년물 금리 4.5% 대에서는 낙폭 과대 인식 속 매도 물량이 출회되는 모습. 이날 발표된 연준의 베이지북은 시장 영향이 제한. 내용을 요약해보면 8월 말~10월 초 사이 1) 경제활동은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으며, 2) 고용시장도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감소하는 안정적 둔화세가 유지 3) 물가는 상승했으나, 이는 관세로 인한 전가 효과가 아닌 보험과 의료 등 서비스 비용 상승이 주도했다고 언급. 한편 DKW모델을 통해 추정한 최근 금리 하락의 주도 요인은 8-9월 사이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 하락. 이는 거꾸로 CPI 발표를 기점으로 기대인플레가 금리의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는 근거.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된 가운데 유로화 강세를 소화하며 추가 하락.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 르코르뉘 총리의 연금 개혁안 유예 제안 이후, 사회당이 불신임 투표에 반대할 것이란 의견을 개진하자 정국 안정화 전망에 강세. (위안↑) 한편 위안화는 물가 지표의 완만한 반등 영향에 강세. 중국의 근원 CPI와 PPI 물가는 지난 8월대비 소폭 반등.

금일 전망: 무역합의 기대감에 1,410원 대 진입 시도?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한미 무역합의 기대감에 1,410원 후반대 진입을 시도할 전망. 최근 미중 무역갈등을 중심으로 시장 심리는 불안과 안도를 반복. 그럼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과 주식시장 중심 위험선호 심리는 유지되며 달러-원 환율에도 하락 압력이 우위. 여기에 더해 스콧 베센트 재무부장관은 직접 한국과의 무역합의가 곧 마무리 될 가능성을 언급. 국내 외환시장 불안을 주도했던 대미투자 관련해서도 베센트 장관이 긍정적인 발언을 이어간 만큼 환율의 추가 하락 공간은 존재.
다만 여전히 강한 달러화 저가매수세, 미국채 금리의 바닥 확인 등 재료는 환율 하단을 지지. 특히 미국채 금리가 최근 빠르게 하락한 만큼 10년물 4.0%수준에서 하단이 지지되는 현상이 확인. 이를 통한 달러화의 추가 하방 제약 움직임은 달러-원에도 적용될 가능성. 금일 예상 레인지 1,416-1,42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