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투자’ 수십조원 채권 발행···100년 만기 ‘센추리 본드’ 발행도
전일 동향 – 기술주 약세 전환한 가운데 파월 발언에 낙폭 확대
전일 코스피 선물은 480선 위 안착하며 최고치 레벨에서 강세 마감(KOSPI 200 F +0.84%). 갭 상승 출발한 지수 선물은 외국인 매매 동향 영향 받아 반락한 이후, 낙폭 빠르게 만회. 외국인은 지수 선물 500계약 매수 우위 기록했으나,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은 순매도한 반면 풋옵션은 순매수해 하방 움직임에 대비하는 듯한 모습. 한편, 코스피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매도세 확대된 가운데 베이시스는 개선. 야간 거래에서는 주간장에서의 강세 이어지다 장 중반 이후 약세 전환하며 소폭 하락 마감.
국내 증시는 대형주 위주 상승 나타나며 혼조세 마감(KOSPI +0.51%, KOSDAQ -0.25%).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장에서의 마이크론 실적 대기하며 엔비디아발 AI 투자 호재에 랠리 이어갔고, 셀트리온이 미국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 소식에 강세 두드러짐. 이에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3,486.19pt). 다만, 위 종목들 중심으로 수급 쏠림 나타난 가운데 ADR 지표가 월요일 코스피에 이어 전일 코스닥까지 100 하회하며 20일간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넘어섬.
미국 증시는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스탠스 보인 파월에 약세 마감(S&P500 -0.55%, NASDAQ -0.95%). 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등락 보인 이후, 정규장 개장 직후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나타남. 월요일 발표된 오픈AI $1천억 투자에 대한 자금 조달 논란 불거진 엔비디아와 아마존 프라임 회원 가입 및 탈퇴 관련 FTC 소송 시작된 아마존 중심으로 빅테크 약세 두드러짐. 예상치 하회한 9월 S&P 서비스업 및 종합 PMI 발표 이후 지수는 하락세 이어감. 이후, 파월이 9월 FOMC 이후 첫 연설에서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 언급한데 이어 고용 하방 리스크 확대와 인플레이션 경로 불확실성 경계하며 시장 예상보다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 보이자 지수는 낙폭 확대. 한편, 보우만 연준 부의장은 연설을 통해 고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위한 단호한 행동 취해야 한다고 발언. 장 마감 이후에는 마이크론이 AI 수요로 예상치 상회한 실적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 중.
증시 이슈 – VIX 지수 상승세, 개별주식 대비 여전히 낮은 지수 변동성
전일 S&P 500 지수가 6,700선 돌파에 실패하며 저항 받은 가운데 FOMC 이후 VIX 지수가 연저점 부근에서 상방 움직임 보이고 있어 주목. 현재 S&P 500 지수의 경우, 가장 가까운 지지선이 6,650선에 형성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AI 종목에 시장 관심 집중되며 개별주식 옵션 변동성이 지수 옵션 변동성 대비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음. 이에 지수 변동성을 매도하고 개별 주식 변동성을 매수하는 거래가 최근 활발히 나타났으나, 해당 구조 과열로 지수 변동성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 경계.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