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수요 줄지 않았다" 금값, 다시 5천 달러대 회복...7200달러 전망도 나와
전일 동향 – FOMC 대기하며 코스피 야간 선물, 미국 증시 하락
전일 코스피 선물은 외국인 수급 개선에 470선 위에 안착하며 강세 마감(KOSPI 200 F +1.60%).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한 외국인은 장중 매수세 꾸준히 확대하며 지수 선물 상승세를 주도. 다만, 외국인은 장 막판 미결제약정 감소 동반하며 매도 물량 내놓으며 포지션 중 일부가 데이트레이딩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 이에 장 막판 베이시스 영향받으며 월요일(1.80pt) 대비 대폭 악화된 1.05pt에 마감. 야간 거래에서는 FOMC 대기하며 미결제약정 감소 흐름 이어진 가운데 주간 종가 대비 소폭 하락 마감.
국내 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간 수급 차별화되며 혼조세 마감(KOSPI +1.24%, KOSDAQ -0.10%).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1조 원을 상회하는 규모의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기록함과 더불어 약 18개월만 최대 규모 순매수 기록했고, 이에 지수는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하며 5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종가 3,449.62pt).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심화되어 11일만에 하락하며 약보합 마감. 반도체와 원전 업종이 월요일 미국 증시에서의 강세 영향과 더불어 각각 SSD 및 HDD 가격 인상 기대와 SMR 관련 신규 수주를 통한 미국과의 협력 기대감에 수급 집중되며 강세 돋보임. 반면, 증권주는 세제개편 관련 재료 소진 영향에 하락.
미국 증시는 금일 FOMC에서의 기준 금리 발표 경계하며 약세 마감(S&P500 -0.13%, NASDAQ -0.07%). 월요일, S&P 500과 NASDAQ 100 지수 선물 12월물이 9월물 거래량을 상회한 가운데 전산장에서는 스티븐 미란의 연준 이사 지명 소식과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 소화하며 상승세 확대. 이후, 금일 만료 예정이었던 틱톡의 강제 매각 시한은 트럼프가 90일 추가 유예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기한 연장되었고, WSJ에 따르면 오라클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미국 사업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짐. 정규장 개장 전 발표된 8월 소매 판매 지표(0.6%, 예상 0.3%)가 서프라이즈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는 완화되었으나, 수입 물가가 유가 약세로 인한 연료 수입 가격 하락에도 예상치 상회해 향후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시사하기도.
증시 이슈 – 기준금리 인하에도 지수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지 않을 전망
금일 증시는 9월 FOMC에서의 기준 금리 결정과 파월 기자회견에서의 향후 금리 경로 전망에 주목할 전망. 이번 FOMC에서 금리 인하가 발표될 경우 S&P 500 지수 선행 PER(22.6배)은 금리 인하 시기 동안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예정. 향후 실적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인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앞으로 추가적인 증시 상승을 위해서는 미국의 경기 성장 및 기업들의 실적 상승세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