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일본서 첫 3나노 양산···‘반도체 부활’ 속도 내는 日
전일 동향: 약달러+외국인 수급에 ,1370원 후반대 진입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연동되며 1,370원 후반대로 하락. 장 초반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되며 달러화 약세와 연동. 이에 1,386원 수준에서 개장한 환율은 꾸준히 하락. 또한 국내 주식 시장에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되며 환율은 낙폭을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9.6원 내린 1,378.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소매판매 양호, 수입물가는 불안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FOMC를 앞두고 보합권 하락.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는 사실상 금리 상승 재료. 8월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대비 0.6% 증가하며 시장 예상(0.2%)을 크게 상회. GDP내 개인소비지출에 산정되는 Control Group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시장 예상(0.4%)을 상회. 고용시장 둔화에도 양호한 소비가 지지되자 한때 금리는 상승으로 반응. 양호한 소매판매의 배경에는 1) 작년 말부터 이어진 재고 축적과, 4월 이후 관세 인상에 따른 재고 소진 과정에서 소매판매가 증가한 점, 2) 800달러 이하 물품 무관세 규정인 De minimis 폐지(08.29) 전에 급증한 수요도 일부 반영되어 있을 것이란 점 등이 지적. 한편 미국의 8월 수입물가지수 또한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시장 예상(-0.2%)을 상회. 특히 연료 수입물가는 하락한 반면, 비연료 수입 품목들이 상승하며 수입물가 상승을 주도. 특히 산업재가 관세 영향에 전월대비 1.0% 가량 상승. 이날 진행된 20년물 입찰은 대체로 양호한 수요를 기록.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하락에 더해 연준 독립성 우려도 반영되며 11주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 (유로↑) 유로화는 달러화 약세에 따른 반작용과, 독일 기업들의 센티먼트 반등 영향에 강세.

금일 전망: FOMC 관망, 지정학 리스크에 소폭 상승
금일 달러-원 환율은 FOMC를 앞둔 안전선호 영향에 1,380원 초반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 내일 새벽에 발표될 FOMC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관망세가 유효. 최근 빠르게 금리 인하를 반영하며 하락했던 미국채 금리 대비, 최근 발표된 CPI와 소매판매 지표가 다시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FOMC를 기점으로 이를 되돌릴 여지가 존재(미국채 금리와 달러↑). 또한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 기대 또한 약화될 가능성 있어 오늘 장중에는 하락보다 상승에 더욱 무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 소식 또한 안전선호 심리를 부추겨 달러화 반등을 자극할 여지.
다만 아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 유입 지속시 하락 압력으로 작용 가능. 또한 연준에 대한 독립성 우려가 달러화 약세에 반영되고 있다는 시장 분위기 또한 추가적인 약달러를 유도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377-1,38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