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수에도 하방 지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도 1,380원 중후반대로 제한적 하락. 장 초반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달러화 반등을 소화하며 1,389.6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약세, 외국인들의 1조원 이상 대규모 주식 순매수 영향에 하방 압력을 소화. 다만 여전히 1,380원 초중반 달러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며 제한적 하락. 주간장 전일대비 1.2원 내린 1,386.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PPI 예상 하회, 러시아 드론 19대 폴란드 침범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PPI 물가가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이날 발표된 PPI는 관세發 물가 상승 우려를 완화. 8월 PPI는 전년대비 +2.6%(예상:3.3%), 전월대비로는 오히려 -0.1%(예상:0.3%) 감소하며 시장 예상을 하회. 특히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관세에 대한 도∙소매 업체의 흡수 여부. 도∙소매 업체들의 매입가와 판매가 차이인 유통(Trade) 서비스 항목은 전월대비 -1.7% 하락하며 마진이 축소. 이에 소비자 물가에 대한 전가가 제한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 한편 PCE 항목에 산정되는 주요 서비스 물가는 항공 운임료(+1.0%)와 포트폴리오 관리(+2.0%)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유지됐으나,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제한. 한편 이날 진행된 10년물 입찰은 양호한 수요가 확인. 응찰률은 2.65배로 직전(2.35)과 최근 6회 평균(2.56) 수치를 모두 상회. 이에 장기물 금리 낙폭이 두드러지며 수익률 곡선은 재차 평탄화(불 플랫).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하락에도 유로화 약세 압력에 소폭 반등. (유로↓) 유로화는 폴란드가 러시아의 드론을 격추하며 지정학 리스크 불거지자 약세. (위안↑) 위안화는 근원CPI와 PPI 등 물가지표가 전월대비 소폭 회복되자 강세. 다만 물가의 반등은 대부분 정부 지원 항목에만 국한됐으며, 전반적인 디플레 압력은 여전.

금일 전망: 하단 지지력 테스트 지속, 달러-원 1,380원 중후반
금일 달러-원 환율은 CPI 관망세 속 1,380원 중반대를 유지할 전망. 전일 발표된 PPI는 금리 인하에 정당성을 더하는 재료. 그럼에도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는 채권/주식시장과 달리, 외환시장은 지정학 리스크와 CPI 관망세가 유지되며 달러 약세가 제한. 대외재료 뿐 아니라, 국내의 경우 전일 외국인들의 대규모 주식 순매수에도 이와 상응하는 달러 매수세가 여전히 뒷받침 되며 1,380원 중후반에서 하단 지지력이 재차 확인. 정체불명의 달러 매수가 수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 한 오늘도 1,380원 중후반 장세가 지속될 전망.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이 기대. 다만 미국채 금리의 빠른 하락에 따른 되돌림, 국내에 지속적으로 달러 매도 포지션을 쌓아놨던 외국인들의 숏커버 물량은 되려 상방 변동성으로 작용할 여지. 금일 예상 레인지 1,382-1,39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