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엔화와 위안화 동반 약세, 달러-원 다시 1,390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통화 약세와 연동되며 1,390원대로 재차 상승. 장 초반 미국의 고용지표 약세 영향을 소화하며 1,388.5원 수준에서 개장. 오전 중 달러화 약세 베팅 확대에 1,387원까지 하락. 다만 일본과 프랑스의 정국 불안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중국의 수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세 압력을 소화. 주간장 전일 야간장 대비 2.2원 오른 1,390.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고용 둔화 우려 지속, 아르헨티나 페소 급락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고용 둔화 우려 지속되며 장기물 중심 하락. 이날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7월 3.09%에서 8월 3.20%로 소폭 상승. 다만 고용시장에 대한 소비자 응답이 부진. "실직 이후 3개월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응답은 2013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한편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고용추세지수 또한 106.4pt를 기록하며 전월(107.1) 대비 추가 하락. 또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소비자 응답 비율이 증가하며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전반적으로 지난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Hard 데이터와 Soft 데이터 모두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확대. 선물 시장에 반영된 3차례 연속적 금리 인하에 대한 확률은 71.3% 수준까지 상승. 이에 장기물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유입되며 30년물 금리는 4거래일만에 5.00%에서 4.69% 수준까지 빠르게 하락.
(달러↓) 달러화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하방 압력을 소화. 다만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낙폭은 제한. (아르헨티나 페소↓) 아르헨티나 페소는 밀레이 대통령이 지방 선거에서 패배하자 약 5%가량 급락. (위안↑) 위안화는 약달러 영향에도 예상을 하회한 중국 수출 지표에 강세폭 제한. 중국의 8월 미국향 수출은 전년대비 33% 가량 감소. 대안인 ASEAN과 EU에 대한 수출 증가폭도 제한되며 수출 증가율이 시장 예상을 하회.

금일 전망: 하락 방향성 지속, 달러-원 1,380원 초중반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압력을 소화하며 1,380원 초중반대로 소폭 하락할 전망. 최근 외환시장에서 눈에 띄는 움직임은 미국채 금리 대비 달러의 하방 제약적 움직임.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미국 장기물 금리는 빠르게 하락, 반면 달러는 글로벌(일본/프랑스/아르헨티나) 정치 불확실성 영향에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 이러한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해소가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약달러 속도조절 장치로 작용할 가능성.
다만 약달러 방향성이 명확한 만큼 하락 압력은 유지. 지난 수개월간 보합권에서 움직인 달러화 대비, 고용지표 발표 이후 달러화 방향성은 명확해진 상황. 따라서 국내 외환시장 특유의 수급적 변수 보다는 방향성에 따른 하락 압력이 점차 우위를 보일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81-1,389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