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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향 – 금리인하 기대와 반도체 강세에 지수 강세 지속
전일 코스피 선물은 장 막판 급등 보이며 상승 마감(KOSPI 200 F +0.36%).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 개장한 이후 약세 전환된 지수 선물은 세제개편안 개선 기대감에 상승폭 확대. 해당 소식이 향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에 시장 베이시스가 확대됨. 한편, 9월물 만기를 3일 앞둔 가운데 9월-12월 스프레드는 외국인 매수 우위 이어지며 이론가와의 괴리 축소.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 반영해 상승 마감.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코스닥 우위 이어지며 강세 마감(KOSPI +0.45%, KOSDAQ +0.89%).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기록한 가운데 특히 외국인의 비차익거래 수급이 대거 유입.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VEU 지위를 박탈한 미국이 반도체 장비 중국 반출을 연간 단위로 허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해당 주식들이 상승 기록. 또한, 방위사업청장이 캐나다 국방차관과 잠수함 등 방산 협력 논의했다는 소식에 방산주 강세 나타남.
미국 증시는 상승 출발 이후 횡보 보이며 강세 마감(S&P500 +0.21%, NASDAQ +0.45%). 전주 목요일 장마감 이후 실적 발표로 인한 상승 이어간 브로드컴이 반도체주 강세 견인(필라델피아 반도체 +0.84%)하며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종가 21,798.70pt). 한편, 9월 FOMC를 앞두고 주말부터 연준 위원들의 공개 발언이 제한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전일 뉴욕 연은이 발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소폭 상승(3.2%, 이전 3.1%). 이번주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전 마지막으로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인 PPI와 CPI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은 비농업부분 급여의 연간 개정이 예정되어 있음. 시장 예상대로 하향 조정이 발표될 경우, 고용 시장 둔화 우려로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이 높아질 전망.
증시 이슈 – FOMC 이전 횡보 움직임 시사하는 지수선물 옵션 포지션
한편, 지수선물 옵션 포지션에 따르면 금주 S&P 500 지수는 박스권에서 횡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현재 주식 풋옵션 및 VIX 콜옵션 포지션을 고려했을 때 6,400선이 지지선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해당 가격대가 유지될 경우 19일 9월물 옵션 만기 전까지 6,500선에서 움직임 보일 것으로 전망. 또한, CPI와 PPI가 예상치를 상회하지 않을 경우 현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1개월 실현 변동성이 추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 이에 다음주 초 9월 FOMC 및 옵션 만기 이후 S&P 500 지수는 6,600선 돌파 시도할 것으로 기대.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