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수입업체 결제수요, 역외 위안화 약세에 소폭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1,390원 초반대로 소폭 상승. 장 초반 1,390원 대에서 개장한 환율은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자 하락 출발. 오전 중 한때 1,388원 부근까지 하락한 환율은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되며 반등. 오후 중 역외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연동되며 1,390원 초반까지 상승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2.8원 오른 1,392.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ADP 둔화에 금리 인하 베팅 99%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둔화된 ADP 고용지표에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되며 하락. ADP에 따르면 8월 민간 고용은 5.4만 명 증가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7.3만)과 전월(10.6만)치를 모두 하회. 산업별로 보면, 전체 5.4만 명 증가 중 여가&숙박업이 +5.0명 증가하며 대부분 고용 증가를 견인. 여름 휴가 시즌 영향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적인 고용 둔화 가능성을 시사. ADP를 토대로 현재 반영된 비농업고용자수의 증가폭 컨센서스는 대체로 5.5만~9.5만 범위 내에서 형성(블룸버그). 한편 ISM에서 발표한 서비스업 PMI는 52.0pt로 전월(50.1)대비 상승, S&P에서 발표한 PMI는 54.5pt로 전월(55.7) 대비 소폭 하락하며 두 지표간 괴리가 축소. 두 기관 모두 공통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관세에 따른 응답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용 둔화. 다만 동시에 서비스업 전반의 신규 주문, 생산 활동 등은 활발하게 유지되며 확장세가 유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보다 ’실제’ 고용둔화에 더욱 초점을 맞추며 시장은 9월 인하 확률을 99.4%로 반영.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하락에도 유로와 엔화에 대한 매도 압력 유지되며 강보합 마감. (유로↓) 유로화는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다음주 예정된 프랑스 총리 신임투표를 앞두고 약세 지속. (위안↓) 위안화는 최근 급등세를 보인 증시에 대해 당국이 투기 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외신 보도에 약세.

금일 전망: 달러의 상대적 강세 vs 상단 경계감
금일 달러-원 환율은 비농업고용지표를 대기하며 1,390원 초반대 등락을 반복할 전망. 이번주 발표된 지표들을 차례로 소화하며 시장 내 금리 인하 기대감은 강화. 그럼에도 달러화는 되려 강세 흐름이 유지. 이는 9월 8일에 예정된 프랑스(총리 신임투표)와 일본(자민당 총재 선거)의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에 따른 유로&엔 동반 매도 압력에 기인. 이는 오늘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소화될 여지. 수급적으로는 여전한 해외투자 환전수요가 뒷받침 되며 1,380원 중후반에서 하단이 지지될 전망.
다만 1,395-1,400원에 대한 상단 경계감도 유지될 전망. 지난 8월 반복적으로 확인한 1,400원에 대한 당국과 수출업체의 상단 인식에 장중 추가 상승은 제한. 또한 미국의 기술주 강세가 국내 주식 외국인 순매수로 연결될 경우 환율은 되려 하락 압력이 우위. 금일 예상 레인지 1,387-1,39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