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KB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20만, 테슬라 AI 생태계 최대 수혜"
에너지
WTI(9월)는 러시아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
우크라이나가 드론 공격을 감행해 러시아 Ust Luga 연료 수출 터미널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고 Novoshakhtinsk 정유소 화재도 4일째 이어짐에 따라 러시아내 공급 차질 우려가 가중. 특히 하루 10만 배럴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Novoshakhtinsk 정유소는 러시아 남부 최대 연료 공급처인 만큼 러시아 남부 지역 연료 부족이 심화.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원유와 석유 제품 수출 지연이 발생 중. 현재 4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음. 또한 우크라이나는 독립 34주년을 맞아 쿠르스크 원전 3호기에 공습을 단행. 최근 주춤했던 서방국들의 지원 약속이 이어지는 중. 캐나다 총리는 군사 지원 약속과 더불어 미국산 무기를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겠다고 선언. 스웨덴 국방 장관은 군 장비 공동 생산에 합의했고 노르웨이는 독일과 군사 지원을 약속하는 등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음. 미국은 2주간의 말미를 주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 회담과 협정 타결을 요구하면서 만약 타결되지 않을 시 러시아 제재를 가하겠다고 공언.
한편 레바논 정부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무장해제를 공식화 하기로 약속하면서 이스라엘군도 레바논 남부에서 병력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약속.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특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레바논 공습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 다만 헤즈볼라 지도자는 여전히 무장해제를 거부하고 있고 이스라엘도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고 있어 난항이 예상됨.
곡물
Corn(12월): 옥수수 가격은 상승 압력이 우세. Crop Tour 전망이 USDA 예상치를 하회했고 일부 지역 병충해로 인한 수율 감소 우려가 반영. 브라질 주요 곡물 지대인 Mato Grosso 수확이 마무리되면서 일부 물량 부담은 존재. 25/26 Crop 수확 전망(Pro Farmer’s Crop Tour)은 16.2b 부셸로 USDA 예상치인 16.7b 부셸을 하회. G/E Ratio는 71%로 지난주와 동일. 미국 수출 검사는 131만톤으로 지난주 대비 24% 증가. 대만 MFIG가 6.5만톤 옥수수 구매 의사 타결.
Soybean(11월): 대두 가격은 지난주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차익 실현 물량 출회로 조정.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딜레이와 중남미 국가들의 적극적인 구애로 미국 대두 가격에 하방 압력 가중. 지난주 수출 검사는 24% 감소한 38만톤을 기록. 인도네시아가 가장 큰 구매국이었음. 대두 G/E Ratio는 69%로 지난주 대비 1%p 개선.
Wheat(12월): 밀 가격은 상승. 지난주 주간 수출 검사는 136% 증가한 94.6만톤을 기록.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압박에 반응한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수입이 급증한 영향 때문. 시장 예상치는 35만~55만톤이었음. 지난 주말 기준 겨울 밀 추수는 98% 마무리되어 지난주 대비 5%p 상승.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