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마감체크] ’워시쇼크’에 코스피, 5000선 붕괴... 코스닥도 급락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달러화 가치가 안정권으로 유지되자 전반적으로 보합 마감했다. 22일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기대가 더해지면서 달러화 상승세는 제한되었다.
전기동: ▶트럼프 행정부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 노동으로 만들어진 상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중국산 철강과 구리, 리튬 수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소수 민족에 대한 탄압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2021년부터 미국 정부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일부라도 생산된 제품은 강제 노동으로 만들어졌다고 간주하기에 미국으로 수입될 수 없다고 규정했으며 기업들은 강제 노동이 없었다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할 경우에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법이 처음 시행되었을 때 주로 의류와 면화 제품,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실리카 제품이 대상이었으며, 이후 바이든 정부는 알루미늄과 폴리염화비닐, 해산물을 포함시켜 특별 검사 대상 제품군을 확대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과 구리, 대추야자, 가성소다, 리튬을 포함하도록 목록을 재지정한 것이다.
▶미국 연방 항소 법원이 Rio Tinto와 BHP의 Resolution Copper 광산 건설을 목적으로 한 토지 이전을 임시 중단시키자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반발했다. 해당 판결은 원주민의 성지가 해당 토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종교적, 문화적, 환경적 이유로 광산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한다는 아파치족의 요청을 법원이 검토하는 동안 토지 이전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내 최대 규모 구리 광산이 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구리 생산 확대에 누구보다 적극적이기 때문에 연방 항소 법원의 이 같은 결정을 크게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7월 전기동 생산량은 전달의 130만 톤에서 감소한 127만 톤을(YoY +14%) 기록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태양광과 철강, 리튬, 비철 등 공급 과잉 분야에서의 과잉 생산 해소를 주문한 결과다.
아연: 중국 7월 아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61만 7,000톤을 기록했다. 6월 생산량은 62만 8,000톤이었다.
납: 중국 7월 정제 납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62만 9,000톤을 기록했다. 6월 생산량은 66만 톤이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진전 기대에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현재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양자 회담 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합류하는 방식의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들이 평화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안전 자산 수요가 위축되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