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모대출 ’환매 중단’ 충격…월가 "금융위기 전조일 수도"
전일 동향 – 주 후반 경제지표 발표 후 금리인하 기대 소폭 감소
전주 목요일 코스피 선물은 미결제약정 감소세 보이며 약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0.24%).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수 보이자 지수는 상승 출발한 후 439pt 터치. 다만, 이후 외국인 매도 확대에 하락 전환한 지수는 거래량 감소하며 횡보세 보임. 장 마감 직전 현물 동시호가 시간대에는 옵션 만기 영향에 약 1천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수 물량 유입에 지수는 반락했고, 이때 외국인은 대거 매도, 기관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대거 매수세 나타났고, 미결제약정은 급감하며 시장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전환.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소매 판매 발표 직후 급락 후 일부 낙폭 회복에도 소폭 하락 마감.
국내 증시는 박스권 상단에서 저항 받으며 강보합 마감(코스피지수 +0.04%, 코스닥지수 +0.14%). 코스피에서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 폭락 영향에 투심 약화된 반도체 업종과 수요일 삼성디스플레이의 BOE 상대 미국 승소 소식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디스플레이 업종이 약세 보임. 반면, 실적 예상치 상회와 더불어 감액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 지속 발표에 메리츠금융지주 강세 나타났으며, 한미 협력 기대감에 상승한 조선 업종이 지수 하단을 지지. 한편 앞서 언급한 동시호가에서의 차익거래 매수로 코스피는 막판 상승 반전. 기관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5거래일만 순매수 전환한 반면, 외국인은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순매도 기록.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금리인하 기대 축소에 약세 마감(S&P 500 -0.29%, 나스닥종합지수 -0.40%). 목요일 예상치 상회한 PPI 발표에 보합세 마감한 이후, PCE 물가 영향은 제한된다는 평가에 아시아 시간대에서 상승 반전. 다만, 이후 트럼프가 2주 내 반도체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수입 반도체 대상 관세율을 200%에서 300%로 인상할 수 있다고 시사하자 지수는 하방 압력에 노출됨. 또한,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예상치 하회하며 하락세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상승하자 낙폭 확대했으나, 이후 미-러 정상회담 기대에 반등. 회담 이후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안보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트럼프는 러시아 원유 수입을 근거로 위협한 대중 추가 관세 부과가 필요 없어졌다고 발언. 이에 금일 증시는 미국-우크라이나 정상 회담에 주목하며 상방 움직임 소폭 우위 전망.
증시 이슈 – 금주 이벤트 및 옵션 미결제약정 구조상 변동성 증가 주의
이번주 증시는 유통업체 실적 발표와 주 후반 잭슨홀 미팅에 주목하며 관세 정책의 영향과 금리 인하 기조 평가할 전망. 한편, 8월 22일 만기 예정인 S&P 500 주간 옵션은 6,400선에 풋옵션 미결제약정 대거 구축되어 있어 이번주 동안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 반면, 현재 지수 선물 가격보다 낮은 6,450선에 구축된 콜 옵션 미결제약정은 변동성 증가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경계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