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16년 만에 정권 교체...韓 배터리 업계 근심
전일 동향 – 관세 불안감 상쇄한 애플 (NASDAQ:AAPL) 추가 투자 소식
전일 코스피 선물은 트럼프의 반도체, 의약품 관세 예고에도 약보합 마감(코스피200 선물 (F) -0.10%). 미국 증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약세 보였고, 반도체 관세 우려에 시총 상위주 포함 반도체 업종 하방 압력에 노출되자 지수는 하락 출발. 이에 베이시스 악화되며 프로그램 매도 물량 출회로 이어짐. 다만, 이후 외국인 매수세 확대에 지수는 상승 전환. 특히 장 후반 미결제약정 급증하며 430pt 재차 상방 돌파했는데, 외국인의 롱포지션 신규 구축에 의해 지수 강세 나타났을 것으로 판단. 야간 거래에서는 주간 거래 대비 소폭 하락 개장했으나, 미국 증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 이후 낙폭 회복하며 마감(코스피지수 0.00%, 코스닥 +0.61%). 코스피에서는 시총 상위주 약세 보였고 장중 외국인 및 기관 동반 순매도 지속되었으나, 개인 매수세에 반등. 장 후반에는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세 보이며 이틀 연속 3,200pt 부근에서 마감.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 매도 우위 전환했음에도 장마감 기준 순매수 기록하며 매수 우위 이어감. 한편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수급 주도하며 이번주 들어서 나타난 코스피 대비 수익률 우위 유지.
미국 증시는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강세 마감(S&P 500 +0.73%, NASDAQ +1.21%). 지수 선물은 아시아 장시간에 반등 움직임 보였으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소폭 약세 전환. 다만, 애플의 미국 내 $1천억 규모의 추가 투자 집행 소식이 알려지자 나스닥을 중심으로 지수는 상승세 나타남. 애플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2월말 이미 향후 4년간 $5천억 투자를 발표했던 바 있음. 이후,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이유로 트럼프가 인도에 25% 추가 관세 부과 계획(관세율 25% → 50%)을 밝히자 지수는 잠시 하방 압력 받았으나 이내 하락폭 되돌리며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음. 금일 개장 전에는 일라이 릴리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전주 고용 쇼크 이후 첫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에 주목.
증시 이슈 – 반도체 관세 발표 후 지수 선물은 강세 지속
정규장 마감 이후 트럼프는 반도체에 약 100%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나, 미국으로 생산을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관세 면제를 언급. 관세가 면제되는 기업의 예시로 애플을 들며 지수 선물은 개장 이후 정규장에서의 상승 이어가는 중. 또한, 아직 생산이 시작되지 않더라도 미국 내 생산 계획이 있는 기업들까지 관세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 이에 반도체 업체들의 미국 내 생산 압박이 더욱 강화될 전망.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