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위안화 약세, 외국인 증시 순매도에 1,380원 후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1,380원 후반대로 소폭 상승. 개장 초반 미국 PMI 지표 속 물가 상승 압력을 확인하며 환율은 1,387원대 출발. 이후 미국 무역수지에서 중국 대상 무역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영향에 위안화가 약세.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연동되며 한때 1,392원 부근까지 상승. 오후 중 1,390원 초반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상단 형성하며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3.2원 오른 1,389.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Dovish로 수렴하는 연준 의견?
(미국채 금리 단기↓, 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10년물 입찰 부진을 소화하며 장단기 혼조. 이날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이 대체로 비둘기파 발언을 쏟아내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부상. 특히 리사 쿡 연준 이사, 수전 콜린스와 닐 카시카리 등 지역 연은 총재는 일제히 지난주 고용지표를 근거로 금리 인하 필요성을 언급. 무엇보다 올해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인원을 보면, 어제의 발언으로 최소 4명이 금리 인하에 기울인 듯한 발언이 확인(차트1). 또한 쿠글러 이사의 사임으로 향후 금리 인하에 투표할 이사가 임명된다면 이는 5명으로 확대. 금리 선물 시장은 이를 토대로 올해 금리 인하 폭을 2.4회 수준으로 반영하며 단기물 금리는 하락. 한편 장기금리는 10년물 입찰 부진 영향에 상승. 420억 달러 10년물 입찰의 응찰률은 2.35배로 직전(2.61)과 장기평균(2.55)배를 크게 하회.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베팅과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감 영향에 하락. 트럼프는 러시아 휴전 기한을 앞두고 푸틴과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할 수 있다고 언급. (엔↑) 엔화는 달러화 영향에 강세였으나, 지속적인 실질임금 둔화와 정치적 불확실성에 약세 압력. 일본의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자민당 사토 켄 의원은 1) BOJ의 금리 인상 속도조절과 2) 이시바 총리의 퇴진 압박을 강하게 주장.

금일 전망: 여전히 불확실한 방향성, 달러-원 1,380원 중반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소화하며 1,380원 중반을 중심으로 거래될 전망. 전일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다시 시장은 금리 인하와 약달러에 베팅.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 최대 250% 관세에 이어 반도체에도 100%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며 시장 불안감이 증폭. 위험선호 측면에서 보더라도 전반적인 자산시장은 Risk-on에 베팅하는 듯 하나, 오늘부터 관세가 발효될 예정임에 따라 장중 Risk-off 심리도 가세할 수 있어 방향성 예측이 어려운 상황.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1,380-1,390원 레인지가 유지될 전망. 1,380원 초반대에서 결제 수요와 해외투자 환전수요가 하단을 지지하고, 1,390원 초반대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적극 출회될 여지 존재. 어제 위안화 약세는 대미 무역흑자 축소가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오늘 중국의 무역지표에 따른 위안화 변동에도 주의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82-1,39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