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위험선호 회복에 외국인 주식 순매수, 달러-원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에 힘입어 1,360원대로 하락. 장초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유지. 이에 1,375원 수준에서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1,370원 하향 돌파를 꾸준히 시도. 이후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폭을 확대하자 환율은 1,365원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 후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8.6원 내린 1,367.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경제지표 여전히 강세, ECB 기준금리 동결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서비스업과 고용 지표 영향에 상승. 이날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미국의 7월 PMI 잠정치는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크게 엇갈린 양상. 서비스업의 경우 55.2pt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53.0pt)을 크게 상회한 반면, 제조업의 경우 49.5pt로 집계되며 예상(52.7pt)를 크게 하회하며 위축국면으로 진입.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면, 1) 해외 수출 주문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강한 국내 수요가 지지된 반면 제조업은 무역정책 불확실성에 수요 둔화가 지속. 2) 상반기와 달리 관세에 따른 선제적 재고 축적 움직임이 종료. 3) 동시에 판매가격이 서비스와 재화 전반에서 상승하며 소비자 전가 움직임이 확인. 4) 서비스업의 고용 창출이 지속되며 고용시장도 견조. 따라서 물가 상승과 견조한 고용시장을 감안해 S&P Global은 올해 연준의 금리가 12월까지 동결될 것을 전망. 이와 별개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여전히 안정적 추세를 유지.
(달러↑) 달러화는 여전히 선진국 대비 양호한 경기 모멘텀이 확인되자 강세.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합산 생산지수를 보면, 주요 선진국(미국,영국,EU,일본) 대비 미국의 예외주의가 재확인. (유로↓) 유로화는 달러화 강세 영향에 하락했으나 ECB의 매파 스탠스에 약세폭 제한. 이날 ECB는 기준금리를 2.15% 수준으로 동결.

금일 전망: 달러 펀더멘탈 강세 vs 외국인 증시 유입
금일 달러-원 환율은 견조한 경제지표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에 1,370원 중반으로 상승할 전망. 최근 달러-원 환율이 재차 1,360원대로 진입한 배경에는 주요국들의 관세 협정 체결이 존재. 이에 위험선호가 회복되고 외국인의 국내 증시 자금 유입이 우위를 보이며 환율 하락을 주도. 다만 한국의 2+2 통상협상이 돌연 연기되었으며, EU에도 15% 관세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이미 시장에 반영된 만큼, 약달러 분위기가 연장될 가능성은 제한.
반면에 전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달러화 강세 재료. 트럼프의 연준 압박과 별개로, 물가 상승과 고용 견조에 대한 시장 우려는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 베팅을 축소. 관세 협상에 따른 위험선호(약달러)와 연준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강달러)의 대치가 지속되며 달러-원 환율도 1,370원 초반에서 방향성 모색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69-1,37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