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마감체크] ’워시쇼크’에 코스피, 5000선 붕괴... 코스닥도 급락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지난주 중국의 공급 개혁으로 상승 탄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달러 약세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공급 과잉이 심화된 산업 부문의 노후 생산 능력을 퇴출하고 성장을 안정화시키겠다고 약속하면서 수요 증대가 기대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설정한 상호관세 발효일인 8월 1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 협상에 진척이 없어 달러인덱스가 하락했다.
전기동: ▶8월 1일 구리 관세 발효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 Comex 구리 선물은 1.5% 급등했고(파운드당 $5.7730),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졌다. 이로써 Comex 구리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40%를 상회했고, 2025년 구리는 금보다도 높은 상승률을 시현하게 되었다.
▶Bloomberg에 따르면 미국 구리 관세 부과 직전까지 구리 선박들이 미국 영토에 도착하고 있다. 호주에서 출발한 벌크선과 콜롬비아에서 출발한 선박 3척이 각각 7월 30일과 7월 28일까지 미국 영토에 도착할 예정이며, 그 중에서 호주 선박은 원래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화물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가까운 하와이로 목적지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0% 관세 부과 전에 미국 세관을 통과하는 것과 아닌 것의 수익 차이는 일반적인 15,000톤 벌크선 화물의 경우 7천만 달러 이상이기 때문에 화주들은 적시 도착을 보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분기 MMG사의 구리 생산량은(14만 톤) 전년 동기 대비 54% 급증했다. 이는 MMG사의 구리 광산 3개 모두 생산량이 증가했기 대문이다. 그 중에서도 세계 최대 구리 광산 중 하나인 Las Bambas는 11만 4,909톤을 공급하여 역대 두번째로 높은 분기 생산량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수준이다.
아연: 중국 철강 산업의 공급 개혁과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이어지면서 철광석과 아연, 코크스(철강용 석탄) 등 관련 선물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철광석 선물 가격은 톤당 $107를 돌파하여 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롄 코크스 선물은 의무적인 공급 감축 가능성에 일일 상한까지 올랐으며, LME 아연 또한 $2,876으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당국이 철강과 같은 과잉 생산 능력에 대한 억제 정책을 펴는 동시에 한화 약 230조원을 투입해 티베트 지역에 수력발전소 5기 건설에 착수하면서 철강과 관련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의 무역 협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 약세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