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주요 이슈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의 경제 활동이 최근 ‘소폭 증가’했으나, 대체로 ‘중립 또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우위를 차지했다고 밝힘.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개 지역 연준 지구 전역에서 원자재 등 수입관세 압력에 따른 원가 상승이 지속됐는데, 기업들은 이를 소비자에게 일부 전가하거나,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고 평가. 소비자 저항이 강해 일부 기업은 이익이 줄어들었으며, 고용은 ‘매우 소폭’ 증가했고, 불확실성 탓에 채용과 해고 결정을 미루는 움직임이 많았다고 설명. 이민 노동력 부족도 건설 등 일부 업종에 영향을 미쳤으며, 여름내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 연준의 완화적 금리 인상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 한때 시장내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해임 추진설로 시장이 출렁이기도 했으나 트럼프가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고 미증시는 상승 마감.
에너지
WTI(8월)는 전일 재고 이슈로 하방 압력이 우세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에 약보합 마감.
전일 발표된 미 EIA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386만 배럴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50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으로 감소. 다만 이는 원유 수출 물량이 전주 대비 76만bpd 급증한 영향이 컸음. 또한 가솔린 재고가 340만 배럴 증가하고 정제유 재고도 417만 배럴 증가하는 등 모두 예상치인 150만 배럴 감소와 반대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미국내 실물 수요에 대한 우려를 키움. 미국내 정유시설 가동률도 전주 대비 0.8%p 낮은 93.9%를 기록. 정유시설로 유입된 규모도 지난주 대비 15.8만bpd 감소한 1,680만bpd를 기록.
이스라엘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다시 키우고 있음.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를 갑자기 공습. 이번 공격은 시리아 수도 마다스쿠스에 위치한 국방부와 시리아 대통령 궁 인근 군 본부를 공격.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시리아 남부에서 정부군이 드루즈족을 폭력적으로 탄압했다는 주장에 대한 대응 조치임을 설명. 또한 시리아 정부가 남부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드루즈족 탄압을 계속한다면 공격을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 이스라엘은 자국에도 드루즈족이 거주하고 있기때문에 시리아에 살고있는 드루즈족도 인도주의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을 내세움. 시리아 정부와 드루즈족간의 휴전합의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전날에도 발표된 휴전이 곧바로 깨졌던 만큼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 미 국무부는 이번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고 유엔 안보리는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 관련 긴급회의를 열 예정. 이스라엘은 최근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도 추가로 감행했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이스라엘 초정통파의 네타냐후 연장 이탈 선언으로 적극적인 군사작전을 통한 시선 분산 유도가 큰 것으로 파악.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