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CPI 관망세에 달러-원 1,380원 초반대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CPI 관망세 속 상하방 압력을 소화하며 1,380원 초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관세에 따른 기대인플레 상승, 일본발 재정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유지. 이에 1,382원 수준에서 개장한 환율은 상승 압력을 소화. 중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했으나 하반기 전망 악화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1,386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오후 중 달러화가 고점 부근에서 하락하자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2.8원 내린 1,380.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CPI에 드러난 관세, 中 상반기 GDP는 양호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6월 CPI에서 관세 영향이 확인되자 일제히 상승. 전일 발표된 CPI는 세부 항목별로 다소 엇갈린 모습. 헤드라인의 경우 전년대비 2.7% 증가하며 예상(2.6%)을 상회했으나, 근원 물가의 경우 2.9% 증가하며 오히려 예상(3.0%)을 하회.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의류(-0.4%->+0.4%)/가전제품(+0.8%->+
(달러↑) 달러화는 CPI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되돌림 영향에 강세. (위안↓) 위안화는 양호한 2분기 경제지표에도 하반기 경기 악화 우려에 약세. 중국의 2분기 GDP는 연초대비 5.3% 증가하며 예상(5.1%)을 상회했으나, 소매판매가 오히려 예상을 하회하며 하반기 이구환신 정책 효과 소진 가능성에 무게. (유로↓) 유로화는 미국의 관세에 맞서 720억 유로의 보복관세 가능성이 언급되자 약세.

금일 전망: 더욱 복잡해진 셈법, 달러-원 1,380원 중후반
금일 달러-원 환율은 CPI에 따른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되돌림에 1,380원 후반대를 유지할 전망.전일 CPI에서 관세 영향이 드러났으나, 유가와 주거비 등 여러 재료가 혼재되어 있어 평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 따라서 이번 CPI는 그 자체보다, 8월 1일 이후 상호관세가 실제 발효된 이후의 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을 엿보게 해준 재료. 따라서 장중 금리 인하 기대감 되돌림이 지속되며 강달러 분위기가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
다만 1,390원 대에서 출회될 수출업체 네고 물량, 기관 환헤지 물량은 상단을 제한. 게다가 시장의 반응에 따라 관세에 대한 입장을 빈번하게 바꿨던 과거 사례를 감안,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도 관세를 유예할 기대감이 부상한다면 시장은 오히려 약달러(TACO)로 반응할 가능성도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82-1,39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