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거래, 6월부터 ’6시간30분→ 12시간’ 확대 시동
주요 이슈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음. 6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33개월 연속 하락한 -3.6%(yoy)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 중국 정부도 최근들어 과잉 생산 문제를 공식적으로 지적. 내수 시장 침체와 외부 수출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과도한 생산이 물가 하락을 주도. 특히 지방정부의 생산 촉진 중심 정책으로 소비 증가가 제한됨을 언급. 이는 과도한 보조금과 토지, 세금 혜택 등의 인센티브 때문.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국가들에 8월1일부터 적용할 상호관세 세율 관련 서한을 발송. 트럼프 대통령은 필리핀에 20%, 브루나이, 몰도바에 25%, 알제리, 이라크, 리비아, 스리랑카에 30%, 그리고 브라질에 50%의 관세를 적시. 스리랑카와 이라크, 몰도바 등은 하향 조정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에 전 대통령의 재판은 마녀사냥이라며 관세를 기존 10%에서 무려 40%p 늘린 50%를 부과하기로 한 점이 부각.
에너지
WTI(8월)는 보합 수준에 마감. 미국 원유 재고 깜짝 증가에도 홍해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되며 하단 지지력 유지.
EIA 원유 재고 결과는 전일 API 재고 서프라이즈를 다시 상기시켜줌. EIA 재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EIA 재고는 무려 707만 배럴 증가해 28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과 상반되는 움직임을 보임. 다만 5년 평균 대비로는 여전히 8% 가량 낮은 수준을 기록 중.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실물 수요는 예년 수준을 유지. 가솔린 재고는 266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80만 배럴 감소.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또다시 홍해에서 그리스 소유 화물선을 공격해 침몰시킴. 이들은 예멘 호데이다 항구에서 94km 떨어진 해상에서 소형 보트의 총격과 폭탄 탑재 무인보트 공격을 받음. 이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짐. 후티 반군은 지난 6일에도 벌크선을 공격해 침몰시킨 바 있음. 최근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을 통해 하마스측 협상력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파악.
하마스가 인질 10명을 석방하는데 합의. 트럼프 대통령도 금주 혹은 다음주내로 휴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임.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협상이 진행 중인데, 가자지구내 구호품 반입, 영구 휴전 보장, 이스라엘군 철수, 인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특히 이스라엘군의 철수 범위와 관련해 마지막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이스라엘측이 현재 부분철수까지는 양보했으나 하마스는 여전히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를 요구 중.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