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주가 뛰자… 국민연금 수익 ’196조→ 266조’ 껑충
전일 동향: 달러 저가 매수 유입에 달러-원 1,350원대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영향에 1,350원 중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약달러 영향에 1,351원 대 출발. 이후 장중 1,348원 수준까지 하락을 시도했으나, 오후 중 네고 물량이 부재한 가운데 달러 저가매수 유입되며 1,350원 수준을 회복. 오후 중 달러화가 소폭 반등을 시도하며 한때 1,357원 수준까지 상승 후 재차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0.6원 상승한 1,355.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반쪽짜리 경제지표 강세, 감세안 상원 통과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 영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돌려지며 상승. 이날 ISM과 S&P에서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각각 49.0pt, 52.9pt로 집계. 이는 모두 예상치와 전월치를 상회한 결과. 특히 6월 제조업체들은 석유/전자기기/기계/운송장비 부분에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 다만 ISM의 경우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이 5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두 조사기관 모두 가격 혹은 투입비용이 관세 영향에 꾸준히 상승한 부분을 지적. 한편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서는 5월 구인건수가 776.9만 명 수준인 것으로 확인. 구인 수요 또한 예상(745만)과 전월(739만)을 크게 상회했으나, 노동시장은 여전히 확장과 둔화 사이에서 정체된 모습. 구인건수와 별개로 기업들은 신규 채용과 해고(layoff)를 모두 꺼려하며 두 수치가 작년 이후 크게 변하지 않는 모습. 한편 상원에서 통과된 감세안 또한 금리 하단을 지지.
(달러↓) 달러화는 경제지표 발표에 반등하는 모습 보였으나,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재개에 재차 하락. (유로↑) 유로화는 유로존 물가 목표(2%) 달성과 동시에 인하 사이클 종료 기대감에 강세. (엔↑) 엔화는 우에다 총재와 신임 BOJ 위원의 비둘기 발언에도 달러 약세 영향에 소폭 강세.

금일 전망: 약달러 베팅과 저가매수 대치 지속, 달러-원 1,350원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수급 대치 반복하며 1,350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전일 미국의 경제지표 헤드라인 수치는 양호했으나, 세부지표를 보면 낙관하기에는 아직 부담. 따라서 현재 시장에 가장 강한 약달러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한 재료. 또한 상원의 감세안 통과 소식 재정우려를 반영해 약달러로 소화될 경우, 오늘도 달러-원 환율은 1,350원을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 존재.
다만 1,350원 초반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달러 저가매수세는 하단을 지지. 게다가 반기말이 종료됨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부족해 상단보다는 하단이 무거워진 움직임이 확인.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관세 불확실성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할 경우, 외국인들의 증시 이탈을 부추겨 환율 상승 재료로 소화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50-1,35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