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외인 증시 매도 vs 약달러 압력, 달러-원 1,350원 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베팅 지속되며 1,350원 중반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발표된 SLR 규제 완화 계획에 따른 약달러를 소화하며 1,358원으로 하락 출발. 다만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자 상승 압력 소화하며 한때 1,361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오후 중 글로벌 약달러 압력 지속되자 재차 하락 반전하며 1,350원 중반대에서 등락 반복. 주간장 전일대비 4.3원 하락한 1,356.9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연준에 집중된 시선, 2회 이상도 반영하기 시작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파월 의장 후임자 조기 지명 가능성을 소화하며 하락. 최근 월러 이사의 발언을 기점으로 시장은 연준에 대한 트럼프의 인하 압박에 주목. 전일에는 파월 의장의 후임자를 예상(내년 2월)보다 빠른 올해 10월에 지명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금리는 추가 하락. 금리 선물 시장내 반영된 향후 6개월 내 기준금리는 3.80%로, 2회 이상 인하를 반영하기 시작. 한편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보이며 금리 하락 분위기에 동조. 미국의 1분기 GDP 확정치는 -0.5% 감소하며 잠정치(-0.2%) 대비 추가 하향 조정. 이는 주요 항목 중 소비 지출이 꾸준히 하향 조정됐기 때문. BEA는 소비지출 하향 조정은 서비스 부문(여가&운송) 부진이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 한편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둔화되는 고용시장을 반영. 특히 2주 이상 연속 청구하는 실업수당은 197.4만 명으로 전주대비 3.7만 명 급증한 모습.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제지표 부진을 동시 반영하며 3년래 최저치로 하락. (위안↑) 위안화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강세. 지난주 중국의 펜타닐 원료 엄격 통제 발표에 이어, 전일에는 전 마약단속국 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사형을 선고하며 펜타닐 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 당국의 적극 개입을 시사.

금일 전망: 약달러 분위기 연장 vs 달러 저가 매수,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유사한 수급 대치 지속하며 1,350원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 지정학 리스크가 일단락 이후, 이번주는 연준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이 부각되며 약달러 분위기가 심화.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별개로, 달러화는 이미 연초대비 10% 가량 하락하며 낙폭 과대에 대한 인식은 여전. 또한 상호관세 유예 연장 혹은 협상 기대감은 달러화 자산 매력도를 높여 달러 저가매수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 오늘 장중에도 약달러 추가 베팅과 저가매수가 수급적으로 대치하며 1,350-1,360원 사이 등락을 반복할 전망.
고민해 볼 부분은 수많은 방향성 재료 중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재료. 특히 미국의 국방비 지출 증가 압박이 나토 회원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 확장될 경우, 재정여력이 좋지 않은 국가들 중심으로 국채 금리 상승과 통화 약세가 동반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52-1,36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