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회 너무 느려 일 못할 지경…입법 기다리지 말고 비상조치"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중동 긴장이 완화된 가운데 파월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휴전을 발표한 이후에도 충돌이 계속되면서 다소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졌지만 Risk on 흐름에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 이틀째 의회에 출석한 파월 의장은 “기다리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하며 전일과 비슷한 관망 스탠스의 발언을 지속했는데, “많은 경로가 가능하다”며 7월 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었다. 그에 따라 달러화 가치는 뉴욕장 들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약세 압력을 받았고, 이는 비철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전기동: 화요일에 이어 전일도 LME 백워데이션이 큰 폭으로 완화되었다. 선물 대비 현물 계약의 프리미엄은 톤당 $101로, 월요일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379에서 하락한 것이다. 미국으로의 구리 수출이 가속화되면서 높아졌던 LME 구리 스퀴즈 우려가 이제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Bloomberg에 따르면 Jiangxi Copper와 Tongling Group을 포함한 중국 구리 제련소들은 최소 3만 톤의 구리를 아시아 LME 재고로 배송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향후 몇 주 내에 배송될 예정이며, LME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경우 이들 업체들은 선적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중동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파월 의장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으며, 같은 이유로 달러 가치도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동의한 이후에도 소규모 공격을 주고 받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젠가 무력 충돌이 재개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지정학적 갈등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이날도 의회 증언에서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했지만 7월 금리 인하를 묻는 질문에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 두지는 않았기 때문에 귀금속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백금: 백금 가격은 장중 $1366.2를 기록하며 2014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백금은 연초 이후 48% 올랐고, 원자재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V metal
코발트: 6월 21일 콩고 정부가 코발트 수출 금지를 3개월 간 연장한 이후 Comex 코발트 가격은 3거래일간 2.1% 상승했을 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콩고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 연장이 예전부터 예상되었기에 추가적인 공급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월요일(23일) 중국 Wuxi Stainless Steel 거래소에서 코발트 선물 가격은 9% 이상 급등하며 3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총 7개월 간의 코발트 수출 금지가 시장에서 10만 톤 이상의 재고를 제거하는 결과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콩고에서 채굴된 코발트 광석은 주로 중국에서 가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국 가격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