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위험선호 회복, 외인 주식 순매수에 1,3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중동 지역 리스크 완화 소식에 급등분 되돌리며 1,360원대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1,369원으로 하락 출발. 이후 위안화 절상 고시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1,360원 초반대로 낙폭 확대. 오후중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꾸준히 순매수세를 확대하자 한때 1,359까지 하락 후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21.8원 내린 1,360.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파월 의장에게 듣고 싶은 말만 들은 시장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부진한 소비자신뢰지수와 파월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하락. 이날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3.0pt로 집계되며 예상치(99.4)와 전월치(98.4)를 크게 하회. 대체로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부정적 응답의 원인. 이는 모든 연령대와 소득분위, 정당과 관계 없이 일치했으며,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는 6개월 연속 하락. 한편 이날 의회에서 증언한 파월 의장 발언 또한 시장은 Dovish하게 해석.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이 의미있게 약화된다면 금리 인하가 가능하겠으나, 아직 경제와 고용시장은 강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스탠스를 유지. 다만 "관세 인상의 효과가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럴 경우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시장은 이를 기점으로 금리 하락 베팅이 확대. 이와 별개로 진행된 690억 달러 2년물 국채 입찰은 대체로 무난한 수요를 기록하며 금리 영향이 제한.
(달러↓) 달러화는 중동 지역 휴전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하락. (유로↑) 유로화는 독일에 대한 재정 모멘텀이 다시 주목받으며 강세. 독일 재무부는 이날 경기진작을 위해 편성한 2025년 1,157억 유로, 2026년 1,236억 유로의 예산안 초안을 승인. 이는 2024년 예산안인 745억 유로에 비해 25년 +55.3%, 26년 +65.9% 증가한 규모.

금일 전망: 회복된 위험선호, 약달러 재개에 1,350원대 진입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외국인 증시 매수세 영향에 1,350원 후반대로 하락할 전망. 전일 트럼프의 이스라엘-이란 휴전 발표 이후에도 양국간 잡음은 지속. 다만 유가와 달러, 주식 등 자산가격이 전반이 전쟁 개시일인 6월 13일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며 시장은 안도감을 반영. 이에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유입이 오늘도 이어지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 MSCI DM지수 편입 불발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추가 자금 유입 기대감이 꺾인 것이지 기존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칠 소식은 아니라는 판단. 실제 작년도 편입 불발일인 6월 20일에도 외국인은 KOSPI 순매수를 기록.
다만 가파르게 하락한 달러에 대한 저가 매수 유입은 하단을 지지. 달러인덱스는 파월 의장의 중립적인 스탠스에도 비둘기파 메시지를 확대 해석하며 약세. 달러 약세 속도 조절에 대한 경계감과 국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이 작용하며 1,350원 중반의 하단은 지지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54-1,36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