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달러 숏, 아시아 통화 롱 재개, 달러-원 1,370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이 재개되며 1,370원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채 금리 진정에 따른 달러 반등을 소화하며 1,385원대로 상승 출발. 다만 장중 달러화 약세와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이 재개되며 달러-원 환율도 반락. 이후 일본 장기채 금리 급락과 엔화 강세가 동반되며 낙폭을 꾸준히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7.1원 내린 1,375.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트럼프 발언에 다시 휘청이는 시장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관세 발언을 기점으로 대체로 급락 후 반등. 다만 단기물의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한 반면 장기물은 하락. 대표적인 비둘기파였던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4월 2일(상호관세 발표 전)에는 연말 인하를 예상했으나, 현재는 인하 시점이 10~16개월 정도 지연될 수 있다"고 언급. 이에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인하 횟수는 다시 1회로 축소. 반면 장기물 금리의 경우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발언에 하락. 베센트 장관은 1) SLR 규제 완화가 빠른 시일 내로 진행될 것이며, 이는 국채 수익률이 수십 bp 하락할 수 있다는 추정치가 있었다고 언급. 또한 2) 현재 미국 장기 국채에 대한 해외 수요가 줄어든 정황이 없다고 재확인하며 장기물 금리는 소폭 하락.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의 EU와 아이폰 관세 부과 소식에 큰 폭 약세. 트럼프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모든 아이폰에 25% 관세, EU에는 50% 관세 부과를 예고. (엔↑) 엔화는 예상치를 상회한 CPI 영향에 강세. 일본의 4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 3.5% 증가하며 2년래 최고치를 기록. 한편 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30년물 국채금리는 특별한 소식 부재에도 20bp 가량 급락하며 하향 안정.

금일 전망: 약달러 심리 지속, 달러-원 1,360원 중반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심리 지속되며 1,360원 중반대에서 거래될 전망. 지난 금요일 저녁 트럼프는 EU에 50% 관세 부과를 언급하며 달러 매도 심리 가속. 다만 한국 시간 월요일 새벽 SNS 계정에서 EU와의 협상 기간을 7월 9일로 연기한다고 언급. 따라서 장중 금요일 급락에 따른 되돌림 이어질 수 있겠으나, 최근 외환시장에 만연한 약달러 심리에 반등 여력이 제한될 가능성 존재.
최근 달러화는 채권/주식 시장과 지속적으로 괴리되었음에도 약달러러 심리가 여전. 특히 달러-원 시장의 경우 국내 수급이 종료된 15:45~16:00 사이 외국계 은행과 대형 기관들의 포지션 조정에 따라 환율 하방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 이는 달러화 약세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분위기를 반영. 게다가 지난 금요일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현재 달러화 약세는 일본의 금리 인상과 독일의 재정확장에 기인한다며 약달러를 용인. 금통위 전까지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달러-원 환율은 단기적으로 1,350원대 하단까지 모색할 가능성도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60-1,37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