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에너지
유가는 OPEC+의 7월 증산 가능성 부각에 소폭 조정
OPEC+ 6월1일 미팅에서 7월 증산 속도를 높여 3개월 연속 41.1만bpd 증산 결정할 수도.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증산 요청과 카자흐스탄과 이라크 등 감산 이행을 제대로 지키지않는 국가들에 대한 징벌적 차원. 사실 그럴듯한 이유들을 가져다 붙이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증산 여력이 있는 국가들이 그나마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 등으로 유가가 지지받고 있을 때 증산 가속화를 발표하고 있는 것. OPEC+의 감산 관련 결정은 결정 당시 유가에 큰 영향을 끼치나 정작 시장에 풀리는 시점에는 이미 대부분 효과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발표 시점 당시의 시장 수급과 분위기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는 편임.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은 쉐브론사의 베네수엘라내 석유 사업 운영을 허가한 미국 정부의 라이선스가 예정대로 2025년 5월 27일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함. 이는 앞서 베네수엘라 고위급 회담을 마친 미국 그레넬 특사가 언급한 60일 연장 가능성과 배치됨. 미 재무부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국무부가 연장 반대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제재 해제를 위해서는 미 재무부와 국무부의 승인이 필요. 쉐브론은 올해 3월까지 하루 24만 배럴 규모의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에 수출해왔으나, 4월 PDVSA가 결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선적을 취소하면서 실질적 수출은 중단 상태. 트럼프 행정부는 마두로 정부의 정치 개혁 미진을 이유로 이 라이선스 철회를 공언해왔음.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의 정당성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모습. 미국 현지시간 21일 저녁 미국 워싱턴 유대인 박물관앞에서 열린 외교 행사 직후,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피해자들은 28세의 독일-이스라엘 국적자와 미국 국적으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으며 곧 약혼을 앞두고 있었음. 용의자는 사건 당시 박물관 근처를 배회하다가 총격을 가했으며, 체포 과정에서 "자유, 자유 팔레스타인!"을 외침. 당국은 이번 사건을 반유대주의적 동기에 의한 테러 행위로 보고 있으며, FBI와 워싱턴 경찰이 공동으로 수사를 진행 중.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사건을 반유대주의적 테러로 규정하고 전 세계 이스라엘 외교 공관에 대한 보안 강화를 지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가자지구 이슈 관련해 깊은 대화를 나눔.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스라엘이 전일 강조한 휴전을 위한 세가지 조건, ‘모든 이스라엘 인질 석방, 하마스 섬멸, 가자지구 이주’에 강한 지지를 표명. 이스라엘은 이번 총격 사건을 명분 삼아 기드온 전차 작전(가자지구 남부와 북부 지역 광범위한 지상 작전, 사실상 가자 지구 점령을 위함)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