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달러화 약세 지속에 원화도 동조, 1,380원대 하향 돌파
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약달러 흐름과 동조되며 1,380원 후반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1,390원대로 출발했으나 달러화 약세가 본격화되며 하락. G7 재무장관 회의 내 환율 논의에 대한 경계 심리에 아시아 통화 전반이 강세 흐름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한때 1,384원 부근까지 낙폭 확대. 오후 중 1,380원 초반에서 결제수요 유입되며 하단 지지된 채로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7.2원 내린 1,387.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장기채 시장 공포감 확산, 日 무역협상 급박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20년물 국채 입찰 부진을 소화하며 장기물 중심 상승폭 확대.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발표는 부재. 다만 160억 규모로 진행된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자 장기채 금리는 재차 상승. 응찰률은 2.46배로 직전(2.63)과 최근 6회 평균(2.57)을 크게 하회. 동시에 해외투자 수요 또한 직전 대비 1.7%p 하락.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대규모 감세안에 따른 정부부채 우려 -> 장기채 수요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커브 스티프닝 확대. 지난주 59bp 수준으로 벌어졌던 텀프리미엄이 재차 확대되는 모습.
(달러↓) 한편 달러화는 재정 우려와 더불어 아시아 통화 절상 압박 경계감 이어지며 약세. (엔↑) 엔화 또한 환율 논의를 주시하며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을 견인. 한편 일본의 4월 무역수지는 -1,158억 엔 적자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2,153억)을 크게 하회. 이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로 인해 4월 대미 수출 금액과 자동차 수출 금액이 3월 대비 하락한 영향. (파운드↑) 파운드화는 4월 CPI가 3.5%로 급등하며 강세. 다만 이는 관세 영향이 아닌, 에너지 가격 상한제 상승을 반영해 전기세(-8.8%->4.6%), 가스비(-12%->12%) 등 에너지 가격 상승한 데 기인.

금일 전망: 과도한 변동성, 달러-원 되돌림 움직임 주시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 급락분을 되돌리며 1,370원 후반대로 재차 상승할 전망. 전일 정규장 마감 이후인 19시 경 미국의 원화 절상 방안 요구 보도에 달러-원 환율은 단숨에 1,370원대로 하락. 다만 기획재정부는 아직 정해진 사항이 없다는 보도설명자료를 배포. 게다가 전일은 환율 협상 우려에 엔화를 중심으로 아시아 환율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 새벽 미국은 1) 일본 환율에 대한 특정 레벨 언급이 없었으며, 2) 환율은 펀더멘탈을 반영하고 시장에서 결정되어야(Market determined)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이에 달러-엔 환율도 새벽부터 전일 강세폭을 되돌리며 달러당 143->144엔대로 상승. 오늘 주요 아시아 통화도 강세폭 되돌림 움직임에 달러-원 환율도 동조할 전망.
지속적인 환율 논의 우려 속 주의할 부분은 미묘한 표현의 차이. 아시아 통화는 현재 절상 압박(인위적인 달러 매도 개입)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나, 미국의 스탠스는 절상 압박이 아닌 아시아 통화의 인위적 절하 방지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그럼에도 반등폭은 미국 재정 불신에 따른 약달러 환경 영향에 제한적일 가능성. 금일 예상 레인지 1,372-1,38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