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추가 방향성 제한에 달러-원 1,410원 중반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추가 강세가 제한되며 1,416원 수준으로 소폭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강달러를 소화하며 야간장 마감가인 1,410원 중반 수준으로 갭업 출발.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와 달러화 추가 강세 제한에 한때 1,408원으로 하락. 다만 오후 중 해외투자 환전수요 등 달러 실수요 영향에 재차 1,420원까지 상승 전환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416.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CPI 둔화에도 경계감 여전, 트럼프는 압박 지속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에 소폭 하락. 이날 발표된 CPI는 대체로 예상을 하회했으나, 오히려 시장은 관세 미반영을 근거로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반응.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2.3%(예상:2.4%, 이전:2.4%), 근원 CPI는 전년대비 +2.8%(예상:2.8%, 이전:2.8%) 증가. CPI 세부 항목을 전월비로 보면, 에너지 가격이 -2.4%->+0.7%로 크게 상승했음에도 대체로 기타 품목(음식, 서비스, 상품) 증가율이 낮게 유지. 관세에 영향 받는 품목들은 의류를 제외하고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품물가 전체로 보면 전월대비 0.06% 증가에 그쳐 영향이 제한. 관세 영향이 수출국 항구부터 수입국 매대까지 최대 3개월이 걸릴 수 있어 시장은 여전히 경계감을 유지. 반면 트럼프가 SNS를 통해 금리 인하를 압박하자 시장 금리는 소폭 하락. 이와 별개로 예일대학교 예산 연구소는 미중 관세 인하를 감안해도 미국의 실효관세율이 14%~15.4%로 193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
(달러↓) 달러화는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약세. (유로↑) 유로화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 협상 임박과 독일 기업들의 심리 개선 영향에 강세. 독일의 ZEW 경기체감지수는 전월 -14.0pt에서 5월 25.2pt로 크게 반등. (파운드↑) 한편 파운드화는 BO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물가 2%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언급하자 강세.

금일 전망: 추가 강달러 베팅 제한적인 움직임,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큰 방향성 부재한 상태로 1,410원 중반대 등락을 반복할 전망. 이번주 미-중 무역협상 완화 이후 사우디의 미국 투자 소식까지 겹치며 미 증시는 연일 상승. 다만 이와 별개로 외환시장의 추가 강달러 베팅은 자제된 상황. 이는 관세로 인한 미국의 경기둔화 전망과, 90일 간 진행될 추가 무역 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된 영향. 다시 모호해진 방향성에 수급을 주도하는 수출업체, 수입업체 모두 소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존재.
한편 전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한때 1,420원을 상향 돌파한 점은 대만 달러 영향도 일부 존재. 역외 NDF 시장에서 지난 연휴와 같이 강하게 연동되는 모습이 관찰. 이는 달러화 강세 반전에 대만달러 강세폭 되돌림, 최근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대만 보험사들의 환헤지 비용 증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 따라서 장중 미국 금리와 대만달러 움직임 또한 단기적으로 주목하며 대응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410-1,42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