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에너지
전일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영향과 미국 셰일 업체들의 생산 감소 시사 영향에 상승.
수시간 전 인도가 파키스탄 9곳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 두나라 모두 170개가 넘는 핵 무기를 보유한 국가인 만큼 위기가 크게 고조. 인도는 이번 ‘신두르’ 작전은 무장테러 세력들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 이렇듯 전쟁 위기까지 온데는 지난달 22일 인도 카슈미르 파할감 테러 사건(파키스탄 배후로 추정되는 테러 발생-26명 사망,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 무역 중단, 국경 폐쇄) 때문. 이후 국경에서 두 나라간 군사적 마찰이 지속되었고 인도 정부가 인더스 조약 중단 이후 인도가 수량 비축량을 인위적으로 늘리면서 수력 발전에 의존하는 파키스탄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음. 파키스탄은 이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며 핵전력을 포함해 모든 무력을 동원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선언. 이후 두차례 인도 국경 인근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행. 인도는 금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해 파키스탄의 공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대피 계획 훈련을 예고. 미국은 인도에 군사적 지원을 중국은 파키스탄에 군사 지원을 해왔던 만큼 확전 우려가 커짐. 다만 인도 정부가 확전 성격이 없다고 강조했고 파키스탄 정규군의 시설에 대해서는 전혀 공격하지 않았다며 상당한 자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파키스탄 정부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도에 보복하겠다며 다짐.
한편 지난 5월4일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본토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벤구리온 공항 터미널 인근에 타격. 6명의 부상자가 발생.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누구든 우릴 공격하면 7배 더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하루만에 후티 반군 본거지인 호데이다항 시설에 전투기로 공습을 강행. 이스라엘이 후티 반군을 직접 공격한 것은 4개월만임. 다만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예멘 후티 반군이 상선 공격 중단을 약속했다며 미군의 공습을 중단하겠다고 발표. 다만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지속할 것임을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사우디를 시작으로, UAE, 카타르 등 중동 순방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 한편 미국과 이란의 4차 핵협상이 오만에서 열릴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프로그램의 완전 해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란은 평화 목적의 우라늄 농축은 핵무기 개발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피력 중.
미 셰일 업체들이 생산량 감축을 시사.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코테라 에너지, 마타도어 리소시스, EOG 리소시스 등 주요 셰일 업체들이 자본 지출 절감과 부진한 수요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행보를 보임. 퍼미안 지역 중심의 주요 셰일 업체들이 최소 수기 가량의 투자를 줄이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풀이. 약 2~4만bpd 가량의 공급 감소 예상. 이들은 향후 추가 유가 하락시 더욱 적극적인 자본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 EIA는 금년과 내년 생산량 전망치를 지난번 전망 대비 각각 10만bpd와 7만bpd 하향 조정해 1,342만bpd와 1,349만bpd를 예상.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