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주요 이슈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파월 의장을 보복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우리를 속이고 있었지만 이제 그런 일은 안 일어날 것이고 우리는 중국을 잘 대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시진핑 주석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첨언. 현재 관세는 145% 수준이나 협상이 마무리될 경우 그렇게 높게 되지 않을 것이라며 상당히 내려가겠지만 0%는 아닐 것임을 언급. 현재 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미국에 125% 관세를 부과 중. 베센트 미 재무장관 또한 매우 가까운 시일내 대중 무역 전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과의 다음 단계 논의가 진행 될 것이라고 강조. 한편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파월 의장을 원하면 언제든 해임할 수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왔고 파월을 “Mr. Too Late”, “A major Loser”라고 지칭하는 등 인신 공격을 함. 이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연준의 독립성 훼손을 우려하며 미 증시, 국채, 달러가 급락.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의도가 없다며 말을 바꾸면서 시장은 일단 안심하는 분위기.
에너지
WTI(5월)는 상승해 마감. 전일 API 원유 재고 감소와 트럼프발 호재, 대이란 추가 제재 영향이 유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함.
전일 API 원유 재고는 456만 배럴 감소했으며, 가솔린 218만 배럴, 정제유 164만 배럴 감소. 쿠싱 재고도 35.4만 배럴 감소. 시장 예상보다 많은 재고 감소가 이루어짐.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휘발유와 디젤 수요를 늘렸고 미국 원유와 석유 제품 수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국내 정유 시설 가동률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
가자지구내 새로운 휴전 협상이 진행 중.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에 새 휴전안을 제시. 세부 내용에는 5~7년 휴전,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모든 이스라엘 인질 교환, 공식적인 종전,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완전 철수가 명시. 하마스는 이집트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 일시 휴전이 끝나면서 이스라엘의 가자 폭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총리는 모든 인질 석방시 전쟁을 끝내겠다고 언급했으나 하마스는 반대로 인질 석방 전 이스라엘이 전쟁을 먼저 끝낼 것을 요구. 현재는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에 가자 지구 통치권을 넘기는 것까지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중재국들은 하마스가 전례없는 융통성을 보였다고 강조. 다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통치를 반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휴전협상안에 대해 말을 아끼는 중.
미국과 이란 핵합의가 23일에서 26일로 연기됨. 이란측 협상 대표는 금일 중국으로 가서 협상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며 미국측 대표 위트코프 특사는 이번주 중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미-이란 핵합의 이슈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를 러시아측과 논의할 예정. 중재자인 오만 국왕은 전일 러시아 모스크에서 푸틴과 대화를 마침. 회의가 연기된 점은 부정적이나 양측 대표가 중국과 러시아를 연이어 만난 뒤 고위급 실무진 협상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 미국이 전일 이란 액화석유가스 및 원유 운송 기업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새로운 제재를 부과했으나 협상을 앞둔 압박용으로 공급 차질 우려를 키울 정도는 아님.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