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위안화와 달러화의 동반 약세, 달러-원 1,420원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동시 소화하며 1,420원 수준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 국내 증시 외인 매도세 영향에 상승 출발. 오전중 위안화 절하고시를 기점으로 상승폭 확대되며 한때 1,427원 수준까지 상승. 다만 오후중 달러화 다시 약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되며 상승폭 축소. 이후 1,420원 부근까지 하락 후 등락 반복. 주간장 전일대비 0.9원 내린 1,421.5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진정된 장기 금리, 회복된 달러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미-중 무역긴장 완화 언급에 장기물 금리가 진정. 다만 단기물의 경우 2년물 입찰이 부진한 영향에 상승하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중국과 관세 갈등은 지속하지 않으며, 가까운 시일 내 충분히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다만 해당 발언 이후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며 단기물 금리는 되려 상승. 또한 이날 진행된 2년물 입찰에서 수요 부진이 확인. 응찰률은 2.52배로, 직전(2.66)과 최근 6회 평균(2.65)을 모두 하회. 또한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도 56.2%로 크게 하락. 한편 IMF는 이날 관세 전쟁을 감안한 글로벌 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 미국의 경우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 1월 대비 0.9%p 하락한 1.8% 수준으로 하락. 물가상승률은 1월대비 1%p 상승한 3.0%로 전망. 리치몬드 연은에서 집계하는 지역 제조업 지수는 4월 -13pt로 하락(3월:-4pt). 필라델피아 지역과 동일하게 신규주문과 출하지수 모두 급락한 모습.
(달러↑) 달러화는 미국 장기채 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증시가 반등하는 등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도 회복되며 상승. (유로↑) 한편 유로화는 달러당 1.15수준까지 상승한 뒤 달러화 반등 영향에 하락. ECB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발언에서 유로화 강세는 예상치 못했으며, 유로존 성장 하방 위험을 감안하면 펀더멘탈을 반영하지 못한 수준이라 언급.

금일 전망: 달러화 반등 영향에 달러-원 1,430원 상향 돌파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움직임을 좇아 1,430원 중후반까지 상승할 전망. 전일 베센트 재무부 장관의 관세 완화 언급에 이어, 한국시간 새벽 트럼프는 "파월 의장 해임이 없을 것"이라 발언. 최근 달러에 대한 시장 불신이 관세•미국채 금리•연준 독립성을 중심으로이뤄졌던 만큼, 트럼프와 베센트의 발언을 기점으로 달러화가 아시아 장에서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 최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방 제약적 움직임이 포착. 반대로 오늘 달러의 반등에 달러-원 환율이 얼마나 연동되는지에 따라 상방 민감도가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수급적으로 보면 달러-원 환율은 1,440원 선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새벽장에서 급등하고 있는 만큼, 위험선호 심리가 완화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유입될 가능성 존재. 다만 보다 큰 내국인 투자자의 해외투자 환전수요 영향에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일 전망. 외국인의 달러 롱 포지션 확대도 상방 변동성을 확대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428-1,44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