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약달러 지속에 달러-원도 하락, 낙폭은 제한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흐름 지속되며 1,410원 후반 수준으로 소폭 하락. 장초반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과 동반한 약달러 흐름이 지속되며 달러-원 환율도 하락 출발. 다만 외국인 증시 매도와 역외 달러 매수 영향에 오전중 낙폭 회복. 오후중 위안화도 달러 약세 영향에 강세 흐름 이어가자 달러-원 환율도 재차 1,420원 수준을 하회. 주간장 전일대비 4.5원 하락한 1,419.1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트럼프가 급해 보일 수록 금리가 상승
(미국채 금리 단기↓, 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장기채 매도 현상 지속되며 장기물 중심 상승. 트럼프는 이날 TruthSocial 계정에서 파월 의장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을 지속. 트럼프는 게시물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인하를 늦게할 경우 경기둔화가 올 수 있다고 언급. 이러한 언급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시장 의구심에도 영향을 주며 장기채 신뢰도가 하락. 한편 미국의 잔여 정부부채인 36조 달러중 23% 수준인 8.4조 달러 채권이 올해 만기가 도래. 또한 향후 4개월(4월-7월) 안에 8.4조의 70%인 5.8조 규모가 만기. 리파이낸싱 일정이 다가온 가운데, 지난 1-4월간 진행된 총 2,94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이상 국채 입찰 결과를 보면 평균 발행 금리는 4.82% 수준. 따라서 트럼프가 파월 의장에 금리 인하를 압박 할수록, 관세 흔들기로 주식 자금을 채권으로 옮기려는 시도가 실패했다는 사실과, 장기물 금리 안정에 시급한 상황이라는 사실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 10년물-2년물 스프레드는 65bp까지 확대.
(달러↓) 달러화는 미국 자산 매도 흐름과 연동되며 약세를 지속. (유로, 엔↑) 한편 달러 매도 자금은 유로화와 엔화로 지속적으로 이동. 유로화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 강세 수준을 기록. (위안화↑) 한편 중국은 당국 절상고시와 약달러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통화중 강세폭이 가장 미미. 인민은행은 LPR 1년/5년물 금리를 각각 3.10%/3.60%로 동결.

금일 전망: 약달러 지속 vs 달러화 반등, 달러-원 방향잡기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여부 주목하며 1,420원 중심으로 등락 반복할 전망. 현재 외환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은 달러화의 추가 방향성. 미국 장기채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된 상황 속 달러화 약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과, 달러 매도 자금이 흘러간 유로화, 엔화 등 통화가 과매수 구간으로 진입해 달러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 중 어느 하나로 치우치기 어려운 시점. 전일 달러화의 -1% 가량 급락에도, 주요국 통화 중 유독 원화(+0.24%)와 위안화(+0.17%)만 강세폭이 제한. 따라서 추가적인 달러 약세에도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와 움직임 주시하며 하락폭 제한될 전망.
또한 위험회피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도, 내국인 해외투자자금 복귀로 인한 달러 매도 등 수급적 측면에서도 1,420원을 중심으로 대치 이어질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416-1,42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