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7조 규모 핵심광물 비축 프로젝트 추진…GM·구글 등 10개 기업 참여
Base metal
지난주 비철은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상호 관세 발표(4/2) 여파로 지지난주 금요일(4/4) 전기동 가격이 급락했고(2020년 이후 최대폭 하락), 월요일에는(4/6) 개장 15분 만에 7.7%가 하락하는 등 위험 회피가 이어졌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중국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약세 분위기가 진정되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대상 추가 관세를(총 104%) 부과했고, 중국이 그에 맞대응하면서 무역 전쟁이 격화되었으나 비철 가격은 이전의 폭락세 대비 적은 낙폭을 보였다. 목요일에는 트럼프가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관세를 90일 유예하겠다고 발표하자 결국 상승 전환했고, 금요일에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된 여파에 달러인덱스가 100.1까지 굴러 떨어지자 이에 연동하여 오름세를 이어나갔다. 심지어 장 마감 직전 전기동은 거의 $9,200에 도달했기 때문에($9,188) 4/4 폭락 이전 가격까지 어느 정도 회복한 상황이다.
전기동: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구리 재고가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4월 11일 SHFE 구리 재고는(18만 2,041톤) 전주 대비 4만 2,795톤 감소했는데(-19%), 이는 미국과 중국간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하자 중국에서 대규모 구리 매수 분위기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 폭락에 대응하여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전반적으로도 구리 현물 수요가 증가했다. LME Cash-3M 스프레드는 목요일 백워데이션으로(16B) 전환되었고, 금요일 스프레드는 37B으로 확대되었다. 백워데이션은 수요와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구조로, 주 초의 극심한 가격변동으로 인해 현재 거래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콘탱고 상태가 이어지던 이전과 다르게 근원물(4월물) 가격이 원원물(5월물) 가격보다 높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된다.
Precious metal
지난주 귀금속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지난주 금요일(4/4)과 월요일(4/7)에는 트럼프가 상호 관세를 발표한 이후 무차별 자산 투매 분위기에 따른 마진콜 압박에 귀금속에도 매도세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화요일부터 다시 안전 자산 수요가 강화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고,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주 후반까지 관세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금 가격은 $3,263까지 고점을 경신하는 한편 다음 저항선인 $3,300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