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닥 멀었다"…’빅쇼트’ 버리의 경고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국 관세의 90일 유예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관세를 90일 유예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특히 아시아 시간 전기동 가격은 $9,062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가 125%가 아닌 145%라고 정정하면서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고 $8,988로 마감했다. 백악관은 지난 2월 펜타닐 원료를 문제 삼아 중국에 부과한 20%(10%+10%)의 관세에 상호 관세 125%를 더해야 한다고 바로잡았다. 그 경우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중국에 부과된 합계 관세율이 145%가 되기 때문에 위험 기피가 다시 자극된 상황이다.
니켈: 인도네시아 광업부는 니켈 등 광물에 대한 로열티 인상이 4월 둘째 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업 단체들은 이미 운영비 상승으로 유동성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에 인상안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으나 정부는 재정 지출 확대에 따른 세수 확보를 위해 인상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니켈 광석 로열티율을 기존 10%에서 14~19%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전기동: ▶위성 데이터 Earth-i에 따르면 중국 구리 제련 활동은 3월에 급격하게 떨어져 2025년 들어 가장 약한 수치를 기록했다. 3월 전세계 구리 제련소 용량의 12.6%가 비활성 상태였으며, 이는 2월의 8.8%보다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중국 제련소의 비활성도는 전체 용량의 40% 이상을 차지했으며, 2월에 비해 4.5% 증가해 9.6%를 기록했다. 중국 구리 제련소들은 일반적으로 1~2월 춘절 이후인 3월에 최대 수준으로 가동한 뒤 4~5월경 유지 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그러나 올해 들어 벤치마크 및 현물 제련 수수료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유지 보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벤치마크 TC는 사상 최저치인 톤당 $21를 기록했고, 중국 현물 TC는 마이너스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칠레 구리 위원회(Cochilco)에 따르면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Codelco의 2월 생산량이(98,100톤)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최대 구리 광산인 BHP사의 Escondida 생산량은(11만 3,400톤) 16% 급증했지만 Codelco 공급은 최근 몇 년간 감소했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과 중국간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상승했다. 이번 주 초 다른 원자재의 마진콜 압박에 귀금속 시장에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특히 금 가격은 3주 최저치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안전자산 수요가 재유입되면서 3거래일 연속 반등하고 있다. 트럼프는 다른 국가에 대한 관세는 90일간 유예했지만 중국에 대한 관세는 104%에서 125%로 인상했고, 심지어 이전의 펜타닐 관세 20%를 더하면 대중국 관세는 145%가 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미중 전쟁이 점점 더 격화되었다. 그에 따라 금 선물 가격은 $3,212까지 고점을 경신했고, 다음 저항선인 $3,300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