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런 버핏, 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그룹을 대량 매도하여 현금 보유량을 확대하였다.
- 버핏이 새롭게 편입한 종목 중 콘스텔레이션 브랜즈(Constellation Brands)는 맥주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지만, 잠재적 관세 및 경쟁 심화 등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저평가된 종목으로 간주되며, 버핏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자 장전(Pre-market)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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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2024년 4분기에도 주식 보유량을 줄이며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에서도 신중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매도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1억 1,744만 9,720주 매도(-14.72%), 포트폴리오 영향 -1.75%
- 씨티그룹(NYSE:C): 4,060만 5,295주 매도(-73.5%), 포트폴리오 영향 -0.96%
또한, 워런 버핏핏은 SPDR S&P 500 ETF(NYSE:SPY)와 Vanguard S&P 500 ETF(NYSE:VOO)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비록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지만, 이 움직임은 상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출처: Investing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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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현재 버핏의 위험 회피 성향에 주목하고 있지만, 그의 투자 종목을 분석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접근법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치 투자의 대가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어디에 기회를 보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버핏은 어디에 베팅하고 있는가?
특히 주요 신규 투자로는 다음 종목에 대한 보유량 확대가 포함된다:
- 도미노피자(NYSE:DPZ): 1,104,744주 매입(+86.49%), 포트폴리오 영향 0.17%
- 옥시덴탈 페트롤리엄(NYSE:OXY): 8,896,890주 매입(+3.49%), 포트폴리오 영향 0.16%
버핏의 새로운 진입 종목
하지만, 이번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의 가장 중요한 신규 투자는 콘스텔레이션 브랜즈(NYSE:STZ)이다. 버핏은 5,624,324주를 매입하며, 이 종목이 포트폴리오에서 0.5% 비중을 차지하도록 만들었다. 총 투자 금액은 12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버핏의 최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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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텔레이션 브랜즈 개요
콘스텔레이션 브랜즈(Constellation Brands)는 미국 수입 맥주 시장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주류 기업으로, 프리미엄 멕시코 맥주 브랜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와인 및 증류주(스피릿) 시장에서도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강력한 배당 성장
지난 10년 동안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맥주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특히 모델로 에스페셜(Modelo Especial)과 퍼시피코(Pacifico) 같은 대표 브랜즈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은 프리미엄화 전략과 견고한 잉여현금흐름(FCF) 덕분이며, 2025 회계연도 예상 FCF는 16억~18억 달러로 전망된다. 이 같은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배당도 연평균 13.5% 증가하는 추세다.
당면 과제: 관세와 건강 연구
그러나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몇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 멕시코산 수입 맥주에 대한 관세 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는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 경쟁 심화 및 규제 리스크: 멕시코산 수입 맥주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최근 미국 공중보건국(Surgeon General) 보고서에서 알코올 소비와 암 발생 간의 연관성이 강조되면서 주류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
이러한 도전 과제들은 콘스텔레이션 브랜즈의 최근 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 EPS(주당순이익): 3.25달러 (컨센서스 예상치 3.31달러에 미달)
-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 하향 조정: 기존 EPS 예상치 13.6013.80달러 → 13.4013.80달러로 조정
이처럼 기대에 못 미친 실적과 하향된 전망치는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InvestingPro
그 결과, 최근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의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애널리스트 전망 하향 조정
위 차트는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의 향후 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 추이를 보여준다. 지난 12개월 동안 전문가들은 이번 분기의 EPS 전망치를 4.8% 하향 조정했으며, 2.44달러에서 2.32달러로 감소했다. 회사는 2025년 4월 3일경 4분기 실적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엇갈리는 투자 의견
그러나 증권사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파이퍼 샌들러는 종목 등급을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하며, 목표 주가를 200달러로 설정했다. RBC 캐피탈 마켓(RBC Capital Markets)는 보다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매수(Buy)’ 의견과 308달러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적정 가치 및 목표 주가 전망
2025년 2월 18일 장 개장 전 분석에 따르면,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의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로 평가된다. InvestingPro의 적정 가치(Fair Value) 분석에 따르면, 2월 17일 종가(162.94달러) 대비 17.7%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 상황은 급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데이터 기준: 2025년 2월 17일, 출처: InvestingPro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인 전망
콘스텔레이션 브랜드를 분석하는 24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더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평균 목표 주가를 243.80달러로 설정하고 있다.
버핏의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버핏은 과감한 선택을 했다.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의 주가는 미국 장전(Pre-market) 거래에서 8.41% 상승, 176.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즉, 94세의 ‘오마하의 현인’이 내린 투자 판단은 여전히 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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