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smael De La Cruz
(2024년 7월 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AI 열풍은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을 줄 것이다.
- 오늘은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AI 물결 속에서 상승할 만한 주식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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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 급등과 꾸준한 실적은 인공지능(AI)의 부상을 상징한다. 하지만 주가수익비율이 23배에 육박하는 높은 밸류에이션은 우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번스타인의 리서치에 따르면 주가수익비율이 15배를 초과하는 기업은 역사적으로 향후 3년 동안 시장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미래는 여전히 밝지만, 투자자들은 더 폭넓은 AI 플레이 종목을 찾고 있다.
초점은 순수 AI 부품 공급업체에서 전체 AI 생태계 전반의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애플(NASDAQ:AAPL)의 최근 “애플 인텔리전스” 발표는 이른바 ‘엣지 AI’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투자에 있어서는 다각화가 핵심이다. 아래에서는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는 엔비디아 외 상위 경쟁업체를 정리해 보았다.
1. 아리스타 네트웍스
아리스타 네트웍스(NYSE:ANET)는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네트워킹 회사다.
데이터센터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네트워킹 하드웨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매출의 거의 50%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메타(NASDAQ:META)로부터 얻고 있다.
2014년 6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인상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기업공개(IPO) 이후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7월 29일에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2024년 동안 14.3%의 주당순이익 성장률과 14.7%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목표주가 385달러는 2025회계연도의 수정된 EPS 추정치에 38배의 주가수익비율(P/E)을 적용한 수치다.
특히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이더넷 부문에 참여함으로써 AI 네트워킹 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부채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어 견고한 유동성 포지션이 돋보인다.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베타값이 1보다 크다는 것은 주가가 S&P 500보다 더 많이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100가지 요소로 측정한 재무건전성은 5점 만점에 4점을 받았다.
2. 오라클
오라클(NYSE:ORCL)은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기업 기술 환경의 모든 측면을 다루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사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분야에서 아마존(NASDAQ:AMZN), 알파벳NASDAQ:GOOGL),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경쟁사다. 몇 번의 회계연도 동안 성장이 정체되는 시기를 겪었지만, 지금은 그 시기를 뒤로하고 두 자릿수 퍼센트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오픈AI와도 고객 계약을 체결했다.
오라클은 오픈AI 및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층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발전은 오라클의 야심찬 투자 계획과 함께 오라클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7월 25일에 주당 0.4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배당락일은 7월 11일이다. 오라클은 1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했다.
오라클의 베타값은 1보다 크므로 S&P 500보다 주식 변동성이 높다. 100가지 요소로 측정한 재무 건전성은 5점 만점에 4점이며, 시장에서 부여한 평균 목표주가는 160~170달러다.
3. 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NYSE:DELL)는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 락에 위치한 정보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다국적 기업이다. 2016년에 델은 EMC)를 인수하여 델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 기반 AI 서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차세대 AI 지원 PC의 혜택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8월 2일에는 주당 0.445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배당락일은 7월 23일이다.
8월 29일에는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주당순이익은 18.09%, 매출은 6.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년 동안 S&P 500 지수 편입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해 왔지만, 이미 기술 섹터가 S&P 500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 지수에 추가될지 지켜봐야 한다. 향후 다른 섹터에서 추가될 수도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베타값은 1보다 약간 작기 때문에 지수보다 적은 폭으로 변동한다. 시장에서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157~160달러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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