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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비철 시황 - 꺾이지 않는 SHFE 구리 재고

입력: 2024- 06- 05- 오전 08:50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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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metal

전일 비철은 수요 둔화 우려와 글로벌 재고 증가에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 노동시장 냉각에 따라 기준 금리 인하론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도 퍼지고 있다. 전일 발표된 구인·이직보고서(JOLT)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 9천건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월보다 29만 6천건 줄어든 수준으로 전문가 전망치였던 840만건에 미치지 못했다. 700만 건대였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이는 제조업 경기 부진과 더불어 노동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경기 위축 우려가 커졌다. 한편 비철 중에서도 전기동은 글로벌 재고 증가에 톤당 $10,000 아래로 떨어졌다. 연중 이맘때쯤 재고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상하이선물거래소의 구리 재고는 321,695톤으로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재고 증가 추이로 봤을 때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정련 구리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구리 가격의 급격한 반등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동: 인도네시아 정부는 구리 정광 선적에 대해 7.5%의 수출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말까지 정광 수출 금지에서 면제되는 두 회사인 Freeport Indonesia와 Amman Mineral에 적용된다. 두 회사의 기존 수출 허가는 5월 31일까지 유효했는데, 1~5월 선적에 대해 정부는 제련소 건설 진행 상황에 따라 7.5~15% 범위의 세금을 부과한 바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고용 지표가 노동 시장의 냉각을 가리키자 기준 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금융 시장은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무시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5월 ISM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밑돈 데 이어 4월 구인건수마저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내면서 경기가 본격적으로 하강할 수 있는 우려가 제시되었고, 귀금속 가격에는 하락 압력이 우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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